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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

빽다방 메뉴 & 가격

by 가을빛추억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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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빽다방 메뉴와 가격 알아보려고 합니다.

빽다방 역시 가성비 좋은 카페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종원의 빽다방으로 유명합니다. 얼마나 메리트 있는 음료와 커피가 있는지 들여다볼까 합니다. 빽다방에도 시즌 메뉴도 있고 신메뉴가 자주 나오는 듯합니다. 요즘 저가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함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싸다!, 크다!, 맛있다!.

오늘 하루, 일상 속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빽다방에서 커피 한잔을 즐겨 보겠습니다. 빽다방을 갈 때마다 새로운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신메뉴가 나올 때면 할인 쿠폰이 빽다방 앱으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새로운 음료 먹으러 일부러 가지는 않지만 갈 때 새로운 메뉴를 눈여겨보긴 하였습니다. 저렴한 커피인 건 맞습니다. 크기도 크다는 거 인정합니다. 다만 처음에 나왔을 때보다는 양이 줄어들었다고 느껴집니다. 저렴하지만 예전에 비해 가격도 인상되기도 하였습니다. 처음 빽다방체인점이 여기저기 생겼을 때는 정말 자주 갔었습니다. 요즘은 예전만큼은 안 가게 됩니다. 비슷한 저가 브랜드의 카페들이 너무 많이 생겼고 괜찮은 카페들이 정말 많기에 가는 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믹스커피계의 큰손은 빽다방이 원조.

원조 커피가 있는 빽다방입니다. 원조 커피는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는 그 맛일 것으로 짐작됩니다. 빽다방은 음료들이 큰 사이즈이지만 몇몇 음료는 더 큰 '특 사이즈'를 추가 요금 내면 가능합니다. 양 많이 먹고 싶을 때, 더운 여름철 특 사이즈가 필요할 듯싶습니다. 또한 빽다방의 차별되는 점은 아이스에 얼음 선택이 가능합니다. '각얼음'과 '간 얼음'으로 주문할 때 말하면 얼음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주문할 때 따로 말하지 않으면 각얼음으로 나옵니다. 간 얼음이 필요하시면 꼭 말해야 합니다. 저도 깜박 잊고 각얼음으로 받을 때가 있습니다. 삼라봉 요거트 스무디, 삼라봉 티, 삼라봉 에이드 등의 삼라봉 음료들이 새로 나왔습니다.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제주 한라봉, 상큼한 오렌지, 감귤의 세 가지 맛을 한잔에 맛볼 수 있겠네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500원 금액 차이가 있고 다른 음료들은 아이스와 핫 음료의 가격 차이는 없습니다. 가성비 좋은 빽다방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노말한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예전에는 1,500원이었는데 안 간사이 2,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적당한 음료를 찾지 못했을 때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곤 했었는데 양도 많고 괜찮았습니다. 다만 고급 아이스크림은 아닙니다. 가성비 괜찮은 정도의 양 많은 아이스크림입니다. 너무 기대하실까 봐 기대치 낮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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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블렌딩.

브라질 벨로소 농자의 DOT 프로세싱과 스페셜티 원두로 부드러운 단맛과 묵직한 바디감의 커피를 즐겨보세요!

(프로세싱이란 : 커피 체리를 바로 수확하지 않고 나무에서 그대로 건조해 단맛을 충분하게 입히는 방식입니다.)

 

저는 빽다방 가면 늘 먹는 커피가 있습니다. 원래도 따뜻한 카페라떼를 좋아하지만 빽다방 가서도 따뜻한 카페라떼를 주문합니다. 빽다방을 매일 출근하다시피 간 적이 있었습니다. 매일 가다 보니 카페라떼 만드는 모습도 지켜보는 날들이 생기고 보다 보니 다른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 2샷과 우유를 스팀 쳐서 만드는데 빽다방에서는 우유와 생크림 우유가 조금 더 들어갑니다. 그래서 첫 모금을 넘길 때 고소한 맛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빽다방의  따뜻한 카페라떼의 다른 점은 생크림 우유였습니다. 예전 어느 체인의 빽다방 가서 테이크아웃을 한 적이 있었는지 카페라떼에 생크림 우유가 첨가되지 않았습니다. 첫맛에서도 확연히 느껴지는 생크림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초보 직원의 실수인지 알 수 없는 맛에 카페라떼는 탄맛, 쓴맛이 강해서 맛이 없었습니다. 먹을 수가 없어서 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카페라떼는 특히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지기도 하는 커피입니다. 그래서 초보의 스팀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불안감도 함께 밀려오곤 했습니다. 커피에 대해 공부를 조금 했더니(바리스타 자격증 1,2급 땄는데 쓸데가 없습니다 ㅎㅎ) 아는 만큼 보인다고 카페 갈때면 스팀 소리를 듣고 합니다. 그 스팀 소리만 들어도 맛이 있을지 없을지 가늠이 되기도 합니다. 너무 많은 카페들이 생겨서 예전만큼 자주 가지는 못하는 빽다방이지만 가성비 좋은 카페입니다. 빽다방 가격과 메뉴 알아보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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