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 본 체인점 김준호의 대단한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서울을 비롯한 인천, 안양, 파주,수원에도 체인점이 있었습니다.저는 이날 처음 본 카페였습니다. 새로 오픈한 매장인듯 깨끗하고 한적한 카페이기에 호기심에 들어가봤습니다. 전체 화이트의 매장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띄었습니다. 아직은 손님이 없이 한가한, 직원이 더 많아 보이는 매장이였습니다.
싸자나, 맛있자나, 대단하자나.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김준호가 단순 모델이 아니라 직접 운영한다고 합니다. 체인점이 여럿 있긴 하지만 다른 저가 브랜드만큼의 많은 숫자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카페이고 저역시 처음 접해본 낯선 브랜드였습니다.
유명 개그맨이 운영하는 카페 브랜드라 따로 광고 하지 않아도 인지도는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저가 브랜드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는 아직 없는 대단한 카페이지만 컴포즈, 메가, 더벤티,빽다방의 저가 브랜드 카페들이 멀지 않은곳에 두곳씩 배치되어 있기에 볼때마다 경쟁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과일 요커트, 통째로 담았다.
과일요거트는 딸기요거트, 망고요거트, 블루베리요거트 외에도 유자요거트, 플레인요거트가 있습니다.
녹차스무디, 커피스무디, 배스무디의 다양한 음료도 많았지만 과일요거트의 사진으로 광고를 하는걸로 보아 대단한 카페의 대표 음료로 보입니다. 맛좋고 신선하다고 하니 다음에는 한번 주문해 봐야겠습니다.
커피, 버블티, 라떼, 스무디.
스페셜 원두.
묵직한 바디감과 은은한 고소함이 특징인 브라질 50%, 콜롬비아 30%, 인도 20%를 배합.
스페셜 원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사용하는 원두의 설명을 보니 산미가 없겠습니다. 산미를 좋아하지 않는 저이기에 일단 원두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아메리카노 보다 카페라떼를 자주 마시기에 산미가 있다고 해도 상관은 없었습니다.
1리터 대용량.
대단한 커피만의 스페셜한 원두를 사용하여 깊고 진한 커피의 맛을 느낄수 있으며 대단한 사이즈 &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1리터 대용량 2샷에 1,400원, 아메리카노 4샷에 2,500원입니다. 대단한 양이고 확실히 저렴합니다. 다른 여러 저가 브랜드(빽다방, 컴포즈, 메가, 더벤티 등)는 아메리카노가 1,500원이기에 그 가격보다 100원 저렴하게 제시한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브랜드의 경우 핫일때 와 아이스 가격이 다른 경우도 있는데 대단한 커피의 경우 핫과 아이스의 가격이 동일했습니다.
두명이 지나다가 들린 대단한 카페였지만 이미 메가 커피에서 토피넛라떼 한잔을 테이크아웃 해 왔기에 이곳에서 한잔만을 테이크아웃 해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한 따뜻한 카페라떼입니다. 카페라떼 가격이 2,800원으로 빽다방 보다 저렴하고 메가와 컴포즈보다는 100원 비쌌습니다. 자주 먹는 커피라 가격을 자연스레 알고 있습니다. 스팀 소리가 그리 좋지는 못했듯이 직원 역시 경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스팀을 많이 쳐서 라떼보다는 카푸치노에 가까워 보였고 약간의 쓴맛이 느껴졌습니다. 따뜻한 카페라떼의 맛은 좋지는 않았지만 나쁘지도 않은, 먹을만 했습니다. 새로 등장한 저가 브랜드의 대단한 커피, 가성비 좋고 양많은 카페이기에 이용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동네에는 아직 매장이 없기에 자주 이용은 못할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가성비 좋은 대단한 커피의 가격과 메뉴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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