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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

디저트 39 카페 음료 & 가격

by 가을빛추억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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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저트 39 카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카페 이름에서부터 디저트39이기에 디저트 종류가 많이 있을 거란 예상 가능합니다.

체인점으로 어느 동네에서나 볼 수 있는 카페이지만 그렇다고 많은 매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디저트39 카페를 모르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 들었습니다. 저희 동네도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페입니다.  증정 행사는 각 매장에서 구입한 금액만 합산 가능하다고 합니다. 체인점이지만 이용한 매장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지구 살리기 텀블러 할인.

텀블러 지참시 음료 할인을 해줍니다. 5%~최대 50% 할인율로 음료마다 달랐습니다.(전 음료 5% 스페셜 음료 50%)

모든 텀블러 & 리유저블컵 지참 시 아메리카노 50% 할인 행사가 있습니다. 2,900원에서 1,450원으로, 디카페인 변경은 300원 더해져서 1,750원이었습니다.

 

디저트 39 스페셜티.

온두라스 100%

깔끔하고 밸러스 있는 핵과류의 산미와 부드럽고 깊은 단맛 그리고 입안에 느껴지는 실키한 질감은 스페셜티 커피의 맛을 풍부하게 만듭니다. 로스팅 포인트 Medium Dark Roast.

어느 카페를 가도 커피 노트의 맛 표현을 읽으며 원두를 음미해 보아도 잘 알 수는 없었습니다. 커피를 배웠다면 배웠는데 아직 그 경지까지 도달하지는 못했나 봅니다. 스페셜티 안내를 보며 좋은 원두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산미 있는 원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아메리카노는 마시지 말아야겠습니다. 카페라떼라면 산미와도 나쁘지 않으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산미 있는 원두가 더 고급스러운, 비싼 것인데(물론 다 그렇것은 아니겠지만요) 저는 아무래도 산미가 입에 맞지 않아 어느 카페를 가나 원두 선택은 산미 없는 것을 주문합니다.

 

 

 

 

베스트 메뉴.

슈크림 카페라떼, 리얼 생초코라떼, 허니 자몽 히비스커스 티, 달고나 라떼, 허니자몽 블랙티, 히비스커스유자 뺑쇼,순수 생딸기주스, 치즈프로마쥬주스, 상그리어, 순수 생딸기 히비스커스티, 청포도 캐모마일, 순수 생딸기 로얄 밀크티, 뺑쇼, 파인애플 캐모마일 티, 딸기라떼의 정말 많은 메뉴들이 1위~5위의 순위 매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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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후르티가 가득!  가성비 2,900원.

파인 레몬 블랙티, 파인레몬 히비스커스티, 파인레몬 캐모마일 티가 가성비 좋은 2,900원입니다. 정말 많은 커피와 음료들 메뉴가 있었습니다. 메뉴에서 짐작되는 맛의 음료도 보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저가 브랜드(메가, 백 다방, 컴포즈, 더 벤티..)의 카페들보다는 비쌌고 스타벅스, 투썸, 커피빈, 파스쿠찌 등의 카페들보다는 저렴했습니다. 많은 메뉴 중에 저렴한 가격의 음료도 있었지만 비싼 음료도 물론 있습니다. 자주 마시는 음료가 저렴하면 자주 가는 것이고 비싸면 다른 카페를 가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맛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맛과 가격이 함께 좋아야 자주 찾아가게 됩니다.

메뉴판에 적혀 있는 여러분들이 자주 마시는 음료는 가성비 좋은가요? 저는 카페라떼를 자주 마십니다. 그란데 사이즈 3,900원으로 크기를 따지면 저렴한듯 느껴지지만 카페라떼 사이즈가 크게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따뜻한 카페라떼를 좋아하는데 아이스 카페라떼만 마셔봤습니다. 다음엔 따뜻한 카페라떼 한잔 마셔봐야겠습니다.

 

 

 

 

커피와 음료 5잔 주문!

저희가 주문한 음료 5잔입니다. 아이스 카페라떼 3,900원, 피치 자몽 아이스티 3,800원, 파인 레몬 블랙티 2,900원, 복숭아 아이스티 코코넛젤리 3,800원, 리얼 생초코 라떼 4,800원, 순수 우유 크루아상 4,900원으로 총금액 24,100원을 결제했습니다. 저렴한 음료도 시켰지만 그렇지 못한 음료도 주문했기에 금액이 이만원이 넘어갔습니다. 디저트 39는 테이크아웃이든 매장에서 이용하든 유저블컵을 사용합니다. 일회용품이 아닌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컵이기에 매장 안에서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따뜻한 음료는 다릅니다. 아이스 음료 시 제공되는 유저블컵입니다. 마시다가 음료를 가지고 매장을 나왔습니다. 차 안에서 마시고 집에 와서 다시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큰 유저블컵은 위쪽의 무게가 쏠려서 쟁반으로 운반 시 쏟아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아래쪽은 홀쭉하고 위쪽이 넓은 형태의 디자인이 컵을 크게 보이려 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제가 마신 음료는 가성비 좋은 파인 레몬 블랙티였습니다. 2,900원이라 부담 없이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파인애플 후르티가 씹히며 레몬이 시각 효과를 줍니다. 가격 대비 좋았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 선택할 수 있는 저렴한 음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저트 39 커피와 음료 디저트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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