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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9

(부산여행) 시원한 한잔, 생활맥주 간단하게 한잔 할 수 있는 생활맥주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부산 여행중에 실망스러운 곳도 있었고 만족스러운 맛도 있었습니다. 1차에서 너무 부실했고 2차의 식당에선 너무 만족스러웠기에 포만감 가득한 시간을 보낸후 즐거운 시간을 연장하고자 3차의 아주 간단한 한잔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생활맥주였습니다. 생활맥주는 예전 종로에서 한번 가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간단하고 시원한 한잔의 갈망으로 택했던 곳이기도 했고 당시 괜찮았던 기억에 부산에서도 생활맥주를 들어가 봅니다. 해운대의 밤거리. 해운대 해변으로 나가 바다 구경하다가 거리의 화려한 불빛과 여행지에서의 설레임으로 호텔로 들어가기 아쉬운 마음에 이곳 저곳의 가게앞에서 서성거려 봅니다. 이미 저녁을 먹은 상태가 배가 너무 불렀지만 맥주밖에 .. 2022. 6. 30.
(부산여행) 해리단길 CCM 카페 부산 해운대에는 해리단길이 있습니다. '경리단길'은, 1957년 3월에 설립된 '육군중앙경리단'(현, 국군재정관리단)이 위치해 있던 일대를 일컫던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00단길이라는 지역의 이름을 딴 거리가 많이 형성 되고 있습니다. 이쁜 카페나 음식점들이 모여 있고 특색 있는 분위기 때문에 여행을 갔을때는 한번쯤 찾아가게 됩니다. 서울에는 용산의 경리단길, 경북 경주에는 황리단길, 전북 전주에는 격리단길, 인천 부평에는 평리단길 그리고 부산 해운대에는 해리단길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 갔을때 가봤던 전주 격리단길과 부산의 해리단길 그리고 인천 평리단길은 생각처럼 번화하거나 크지는 않았습니다. 전주 격리단길을 일부러 택시 타고 갔던 시내였지만 아담함에 조금 실망했던 기억이 있지만 푸짐한 안주 덕.. 2022. 6. 29.
(부산여행) 광연이 포차 & 다옴 착한국수 부산 여행 둘째 날, 광안리의 광연이 포차와 다옴 착한 국수 이야기를 합니다. 이른 저녁에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맛집 검색을 해봤습니다. 여러 맛집이 떴습니다. 뷰도 좋고 회와 해산물이 괜찮다는 후기들이 많았고 매운탕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여 그곳으로 결정해 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후기 다 믿으면 후회합니다. 기대감 조금 내려놓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광연이 포차. 광안리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웨이팅이 있다는 광연이 포차를 서둘러 들어 갔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한산했습니다. 괜히 자리 없을까 봐 걱정했습니다. 실내도 있고 야외도 있기에 광안리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 야외를 택했습니다. 오후이기도 하고 해가 들어가니 바람이 차가웠지만 뷰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 2022. 6. 25.
(부산여행) 광안리 해변 & 해바라기 부산 여행, 광안리 해수욕장입니다. 부산 여행 둘째날 찾아갔던 광안리 해변입니다. 하늘은 조금 개이는가 싶어니 여전히 흐린 하늘이였습니다. 6월 8일 부산 광안리 해변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광안리 해변은 해가 들어가니 바다 바람도 많이 불어 쌀쌀했습니다. 광안의 자랑 - 광안리 해수욕장. "해수욕장은 총면적 72,000㎡, 사장길이 1.4㎞, 사장폭은 30~111m입니다. 금련산에서 내린 질 좋은 사질에 완만한 반월형으로 히어진 사장은 전국적으로 이름나 있고 해수욕장 주변에는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커피샵 등과 진미를 자랑하는 음식점과 생선횟집이 모여 있습니다. 백사장내에 야외 상설 무대를 설치하여 각종 공연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웃해 있는 수변공원, 광안리 해변테마거리, 해변공원.. 2022. 6. 21.
(부산여행) 해안 산책로, 동백섬! 부산 동백섬의 아름다운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710-1에 위치한 동백섬의 해안가 산책로의 경치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작년에 갔을때는 날씨가 좋아 더욱 경치가 멋있었는데 이번 부산 여행의 첫날은 날씨가 흐려서 파란 바다와 하늘을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동백섬 가기전에 아주 약간의 빗방울이 흩날리긴 했었지만 금방 그쳐서 다행이라 여기며 동백섬으로 향해봅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동백섬으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가는 길의 웨스틴 조선호텔을 지나 동백섬의 산책로를 향해 올라갑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아님 날씨가 맑지 않아 그랬는지 동백섬을 향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동백섬 이야기. 이야기 하나 - 동백섬과 인어. 옛날 구남 고장에는 '무궁'이라는 나라가 있었다. 왕에게는 마땅한 왕비가.. 2022. 6. 17.
(부산여행) 해운대 포장마차촌 부산여행 첫날 다녀온 해운대 포장마차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36에 위치한 포장마차촌에는 부산 올때마다 들리게 됩니다. 포장마차의 자유로운 감성을 타지에서 느껴보는 기분이 좋았기 때문에 집에 돌아가서도 생각나곤 했었습니다. 이곳 해운대 포장마차는 갈때마다 사람들이 많아 기다리기도 했었기에 이번에는 조금 이른 시간에 찾아갔습니다. 바다마을 포장마차. 자리 없을까봐 너무 이른 시간에 포장마차를 찾았기에 한산했습니다. 오후 4시가 넘은 시간이였는데 한 테이블만 있었을뿐이였습니다. 물론 저희가 자리 잡고 난후에 여러 테이블이 금방 채워졌습니다. 저 안쪽으로 포장마차는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곳이 많아 보였고 입구쪽에 포장마차 여러곳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다마을 갈매기. 포장.. 2022. 6. 17.
(부산여행) 해운대 해변열차 부산여행 첫날, 해운대 해변열차를 탑승했습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11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947-1) 동해 남부선 옛철길. "이 구간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에 포항 ~ 부산 구간이 개통되어 일제의 자원 수탈 및 일본인들의 해운대 관광을 위해 건설되었다. 해방 후 포항 - 경주 - 울산 - 부산을 잇는 서민 교통수단으로, 단선 선로로 오랫동안 동해남부선 본선 구간으로 사용되었으나, 그 동안 시가지가 확장되었고 지형도 협소해 현 루트 그래도 복선 전철화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2013년 12월 2일에 동해남부선 본선은 장산 내 터널을 통과하는 새 선로로 이설되었고 기존 철길은 페선되었다. 페선 후 해안에 밀접한 철도노선으로 가장 아름다운 철길 중 하나로 꼽히는 해..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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