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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

인천대공원 동문쪽 거리

by 가을빛추억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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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동문쪽 거리의 풍경을 올려봅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 238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89)

 

 

 

인천대공원 동문 주차장.

목적지가 딱히 인천대공원 동문쪽 거리는 아니였습니다. 지나가는 길이 인천대공원 뒷쪽 길이라 가다보니 동문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카드 결제만 되는 무인정산 시스템입니다. 1일 3,000원의 주차요금이며 저희는 저공해 자동차라서 50% 할인 받아 1,500원을 지불했습니다. 무인이라 호출 버튼을 눌러 말하니 할인가의 금액이 뜹니다. 카드 결제후 주차장으로 진입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빠져 나와 나중에 보니 바로 옆쪽에 공영주차장이 있었습니다. 공영주차장 1일 2,000원의 주차요금입니다. 인천대공원 동문 주차장보다 1,000원 저렴했습니다.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고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동문쪽 거리에는 수많은 식당가들이 밀집해 있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주차장을 빠져 나오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여럿 있어서 잠시 쉬어 가기에도 좋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기에 잠시 서성이다 발길 옮깁니다.

 

 

 

은행나무집 & 늘품막국수 & 달빛메밀.

은행나무집은 내부가 넓어 보이고 건물이 커 보였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해물순두부와 해물손칼국수가 주 대표인듯 하고 그외에도 밖같에 적혀 있는 메뉴판을 보니 여러 음식이 있었습니다. 늘품막국수는 상호에서 알 수 있듯 막국수와 수육, 만두, 전병의 식당이였고 달빛메밀 역시 밀막국수를 판매하며 갈비메밀쌈의 맛있어 보이는 수제떡갈비의 메밀쌈 정식을 메밀전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속초 코다리냉면 & 심원.

속초 코다리 냉면은 체인점으로 다른곳에서도 많이 본듯 합니다. 코다리 비빔냉면, 코다리물냉면, 함흥냉면등의 냉면이 주메뉴이고 심원은 간장게장전문점이였습니다. 인천 장수본점으로 되어 있는걸 보면 다른 지점도 있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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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의골 보리밥 & 만의골 느티나무집.

만의골 보리밥은 보리밥과 순두부, 생선구이와 더덕구이를 판매하는 곳으로 보이는 건물 밖같쪽에도 자리가 꽤 있었습니다.  만의골 느티나무집은 손두부, 잔치국수, 우거지국밥등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동네 이름이 장수동 말고 만의골이라 불리는것이지 만의골이란 상호가 많이 보였습니다. 만의골 느티나무 거리도 있었습니다. 딱히 조성된것 아니고 차로 지나다가 가는 길목에 간판을 보았습니다.

 

 

 

소래산면옥 & 만의골 종가집.

소래산 면옥은 실내가 작아 보였는데 안쪽에 야외 테이블이 있다고 안내 되어 있었습니다.  직접 뽁은 면과 육수의 소래산면옥이 대표메뉴라 하네요. 다음에 먹어봐야겠습니다. 만의골 종가집은 야외 테이블에 사람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허름해 보이는, 오래된듯한 풍경이였습니다. 순두부, 녹두전, 동동주등의 여러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in the camping & 장수보리밥.

in the camping은 캠핑을 온듯한 실내 분위기의 고깃집이였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었지만 실내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캠핑 분위기를 느끼며 고기 먹고 싶을때 가면 좋을듯 합니다. 주변에 허름한 식당, 오래되어 보이는 정겨운 식당들이 많은데 전혀 다른 분위기의 캠핑을 주제로 한 고깃집이였습니다. 장수보리밥집은 보리밥, 옛날국밥, 손두부, 쭈꾸미볶음, 두부두루치기, 코다리구이, 시래기수제비, 닭볶음,제육볶음, 파전, 녹두전등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장수차림표로 안내되어있습니다.  주변 등산객들도 많아서인지 파전, 도토리묵, 동동주등의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은행나무 축제.

2022년 6월 3일(금) 11:00~16:00. 장소 : 장소동(만의골) 은행나무.  당제, 공연, 사진전, 체험.

제1회 장수동 은행나무 축제 소식이 있습니다. 축제가 오래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루, 그것도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짧게 느껴집니다. 장소가 장수동(만의골) 은행나무라고 하니 주변인들은 잘 아는 유명한곳인가봅니다. 근처 사시는 분들이나 금요일날 인천대공원에 가실 분들은 한번 축제에 가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제1회라 하니 그 처음이 궁금해집니다.

 

 

 

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 운영.

인천대공원 동문 주차장에 현수막 안내입니다. 전시실 관람(인터넷 예약시 해설 가능), 환경 실험실(인터넷 접수), 체험 한마당(현장 접수)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장소는 환경미래관 (호수정원 주변). 문의는 032) 466-7768, 440-5882입니다.

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이 연중 운영된다고 합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연휴이라합니다. 인천대공원이 목적이 아니여서 공원은 안들어갔습니다. 예전에 자주 왔던곳이긴 한데 요즘은 아무래도 뜸했습니다. 날씨 좋은 요즘에 인천대공원 나들이도 좋을것 같습니다. 한낮에는 벌써 많이 덥습니다. 더 늦기전에 다녀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에는 인천대공원으로 나들이 가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지나가는 길에 잠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들렸던 곳이였습니다.

오늘은 인천대공원 동문쪽 거리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지나가는 길에 들여다 본 주말의 풍경이라  나들이객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들어간 거리였는데 식당들이 너무 많아 이곳 저곳을 살며보며 매장 앞에 서성거려봤습니다. 사진에 못담은 식당들도 꽤 있습니다. 어느 한곳에 들어가 먹은 점심은 다음 페이지에 올려보겠습니다. 오늘은 동문쪽 거리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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