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릉, 강문해변에 있는 카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강문해변 카페.
경포해변에는 이렇다 할 카페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작은 카페들이 있긴 해도 해변가 주변이 아니기도 하고 아침 일찍 문 여는 카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인근 강문해변에는 바닷가에 카페들이 꽤 많습니다.
또한 카페들이 일찍 문을 열기에 모닝커피 한잔 마시러 가기에 좋았습니다.
346 커피 스토리.
커피 &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많고 카페 매장이 꽤 큽니다.
1층에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 좋을 때 많은 사람들이 자리합니다.
2층, 3층에도 야외에 베란다가 있어 바로 앞에 바다 바라보며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롱블랙 카페.
커피 &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역시 베이커리가 다양하고 뷰가 좋습니다.
창가 앞쪽으로 긴 테이블이 있어서 앞을 보고 앉는 구조였는데
모두가 창쪽에 앉았기에 우린 겨우 둘째 줄 테이블에서 바다를 바라봤었습니다.
어딜 가나 창가 쪽 자리 선점하기 참으로 어렵습니다.
강문 달 카페.
브런치 카페.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무척 여유로운 분위기에 사람들이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이어서
다음엔 꼭 가보자 했던 카페였습니다.
브런치 카페라고 되어 있지만 종류는 많지 않았습니다.
실내는 크지 않은 암담한 매장이었고 바깥 뷰를 보기 위해서는 야외의 작고 긴 공간의 통로에
작은 테이블들이 놓여 있습니다.
야외 통로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다 뷰였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바다 뷰는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 비좁은 공간은 좀 아쉬웠습니다.
바로 아래는 새 단장한 주차장이 보입니다.
주차를 하기 위해 줄 서 있는 차량들과 빈자리가 생기면 어느 차가 들어갈까 궁금하여
쳐다보다 보니 바다를 보기보다 주차장을 더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강릉 강문해변점.
어딜 가나 있는 스타벅스지만 강문해변에서도 자주 이용하는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이른 아침에 문을 열기에 오픈 시간 맞춰 미리 가서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그 이유는 바다 뷰가 잘 보이는 테이블을 선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강문해변점 스타벅스도 뷰가 몹시 좋습니다.
한낮에는 2층 3층 모두 사람들이 많기에 바다 보이는 자리를 잡기는 힘들었습니다.
강문해변은 바다가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기에 웬만한 카페들은 모두 뷰 맛집입니다.
그중 분위기 좋아 보이는 카페를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커피 맛은 잘 생각이 안 납니다. 바다에 정신이 팔려 바다만 바라보다 왔습니다.
역시 바다가 아름다운 강문해변입니다.
여기까지 강릉에서도 강문해변의 카페 몇 곳을 둘러봤습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10.gif)
잘 보셨다면 '공감♥' 꾹 눌러주세요^^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제주도 한림공원 (59) | 2022.04.29 |
---|---|
강릉 먹거리 (88) | 2022.04.26 |
강릉 바다 여행기 (86) | 2022.04.23 |
여수 음식 이야기! (44) | 2022.04.13 |
여수 밤바다와 낭만포차 (42) | 2022.04.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