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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3월, 제주도 한림공원

by 가을빛추억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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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림공원에 다녀왔습니다.

3월에 다녀왔던 한림공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입장료 :  현장 결제 시 성인 12,000원 청소년 8,000원 소인 7,000원

            (네이버 예약 결제시 : 성인 11,400원 청소년 7,600원 소인 6,650원)

3월에 갔을때는 웹 예매 시 성인 11,000원이었습니다. 홈페이지 확인해 보니 할인 금액이 줄었습니다.

애매 후 바로 입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1시간 이후 가능했었습니다.

미리 애매후 결제하여야 합니다. 현재는 40분 이후 사용 가능이라 명시되어 있습니다.

미사용시 100%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영업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네이버에 한림공원으로 나오는 내용을 적어 봤습니다.

"제주 한림공원은 1971년 창업인 송봉규 선생이 10만여 평의 황무지 모래밭에 야자수 씨앗을 파종하여

녹색의 낙원으로 만든 개척정신이 살아있는 현장입니다. 환상적인 9가지 다양한 테마가 펼쳐지는 한림공원은

장쩌민 중국 전 국가주석과 나까소네 전 일본수상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저명인사들이 방문한 곳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입니다"

 

한림공원 가니 그당시 파종하며 녹색 낙원으로 만드는 과정의 사진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그 당시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많은 분들의 흑백 사진들을 봤었는데 이렇게 다시 읽어보니 더 와닿습니다.

 

 

 

큰 유황앵무 & 리틀 코렐라

공원으로 입장하면 산책로들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푸르른 나무들과 곳곳에 비닐하우스 안에 식물원들이 길 따라 방향 표시가 친절히 되어 있었습니다. 

큰 유황 앵무새와 리틀 코렐라 모습도 담아봤습니다. 유황 앵무새의 '안녕하세요' 따라 하는 소리도 신기하게 들었습니다.

 

 

 

제주도 한림공원 다녀온지도 한 달이 지났습니다. 4월에 갔으면 더 좋았을 한림공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3월은 아직 꽃들이 만개하지 못한 풍경이었습니다. 동백꽃도 이제 피기 시작하여 풍성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천혜향과 한라봉 그리고 나무에 매달려 있는 바나나를 구경하며 실내와 실외를 오갑니다.

비닐하우스는 후덥지근하여 오래 구경하며 머물기는 힘들었습니다.

 

 

때죽나무 & 곰솔

분재 화분이 꽤 많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참을 구경할 수 있는 멋있는 화분들이 길 따라 있었습니다.

분재 화분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정성껏 가꾸어졌다고 확연히 느껴졌습니다.

 

 

 

소원이 이루어질 거예요~

'부겐빌레아 꽃잎을 수로에 띄워보세요. 꽃잎이 수로 끝까지 도착하면 소원이 이뤄어진답니다.'

꽃잎을 수로에 띄워 보았지만 아주 천천히 내려가던 모습을 끝까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누군가 넘어지는 바람에 한눈파는 사이, 내 꽃잎이 어떤 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신기했던 타조.

타조 모습을 담기 위해 조금 가까이 가려다 포기하고 멀리 도망쳤습니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냄새가 지독했기 때문입니다.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타조였습니다.

 

3월의 한림공원은 무척이나 더웠고 많이 걸어야 하는 코스였기에 힘들기도 했습니다.

봄, 3월이었는데도 꽃의 만개는 기대치에 못 미쳐서 아쉬웠던 발걸음이었습니다.

지금쯤은 화려하고 예쁜 꽃들이 만개한 한림공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대와 설렘으로 다녀왔던 제주도 한림공원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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