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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홍콩반점 메뉴, 가격, 맛 이야기.

by 가을빛추억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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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점 메뉴 가격과 맛있는 이야기.

주말 나들이 나갔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며 메뉴 선택에 한참을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문뜩 홍콩반점이 생각나 여러 메뉴를 먹기 위해 발걸음 재촉하였습니다. 집에서도 가끔 배달 주문해 먹는 홍콩반점이지만 역시 배달해서 먹는 음식 보다는 매장 가서 직접 먹는, 따끈한 음식이 더욱 맛있었습니다. 

 

 

 

홍콩반점.

가격의 거품을 빼고 맛과 정성 그리고 정직함으로 채웠습니다. 더 많은 국민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즐거운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 갑니다. 

부평로데오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12번길 17.

홍콩반점은 여러동네에 있는 체인점입니다. 매장마다 약간의 맛이 차이가 있다고 생각은 들었습니다. 예전 다른 동네에서 맛있게 먹었던 메뉴가 다른 체인점에서는 별로였던 기억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이번에 간곳은 부평로데오점입니다. 홍콩반점 간판에 0410이라 표시 되어 있는데 예전에도 있었던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가성비 좋은 백종원의 홍콩반점이기에 가끔 생각나서 찾아가곤 합니다. 

 

 

 

테이블 오더.

홍콩반점은 선불 계산이였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데이블 오더로 주문하는 시스템으로 바껴 있었습니다. 직원블의 테이블 안내를 해주기에 자리하고 테이블 위에 있는 안내에 따라 테이블 오더로 메뉴를 주문하여 보았습니다. 따로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QR 코드를 찍으며 이곳 지점의 주문할 수 있는 페이지가 열렸습니다. 

 

 

 

메뉴 & 가격.

아낌없이 올린 고기의 풍미 고기짜짱(7,500원) 고기짬뽕(8,500원)의 신메뉴도 있었습니다. 조금 고민도 했었지만 새로운 메뉴 보다는 원래 먹던 음식으로 결정했습니다. 메뉴를 보니 먹고 싶은게 많아졌습니다. 2인의 식사였기에 다 먹을 수는 없었기에 먹을 수 있는 만큼의 메뉴로 타협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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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탕수육 소자(14,900원), 짬뽕 (7,000원) 군만두 반접시(3,500원)의 세가지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 오더로 메뉴를 선택한 후 장바구니에 담은 음식들을 결제까지 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결제하고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려봅니다. 

 

 

 

탕수육.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새콤 달콤한 메뉴로 얼큰한 짬뽕과 찰떡궁합!

 

제일 먼저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집에서도 가끔 배달해 먹는 홍콩반점 탕수육은 소스와 따로 포장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아무생각 없이 탕수육을 테이블 오더로 주문했는데 소스가 부어져 나왔습니다. 테이블 오더로 주문할 시 옵션 선택으로 소스가 같이 혹은 따로를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찍먹인 탕수육이기에 부어져 나온 탕수육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처음 뜨끈하게 나온 탕수육은 부어져 나왔었도 쫄깃함에 맛있었고 바삭했지만 다른 음식과 먹으며 조금 놔뒀더니 눅눅해졌습니다. 부먹을 먹으며서 찍먹을 선호하는 저희 두사람은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짬뽕.

갖은 야채와 돼지고기, 오징어를 센불에 확~볶아내어 중식화력 특유의 은은하고 구수한 불내음이 가득한 명품 짬뽕.

 

야채가 수북하게 들어 있던 짬뽕이였습니다. 간혹 고기도 들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새로 나온 고기짬뽕은 더 많은 고기가 드렁 있을거라 예상 되었습니다. 메뉴 추천에 맞게 탕수육과 짬뽕을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는 조합이였습니다. 짬뽕의 국물도 맛있었기에 가성비 좋은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군만두 반접시.

홍콩반점에 군만두는 정말 맛있습니다. 바삭하니 맛있는 군만두였기에 탕수육을 주문하며 망설였습니다. 모두 주문하면 남길것이 분명하였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래서 군만두 반접시를 주문했습니다. 먹고는 싶은데 양이 많다고 느낄때 반접시 주문이 가능하니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군만두 한접시는 6,000원이고 군만두 반접시는 3,500원이였습니다. 반접시가 갯수에 비해 조금 비싸긴 하였지만 맛 볼수 있었기에 만족스런 주문이였습니다. 매장에서 갓 튀겨낸 군만두를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배가 너무 불렀어도 군만두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탕수육과 짬뽕 그리고 군만두 반접시의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두명이 가서 많은 양이였지만 군만두와 탕수육을  포기 할 수 없어 세가지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부어져 나온 탕수육이 처음에는 맛있게 먹다가 나중에는 눅눅함에 다소 남기긴 했지만 맛있는 점심의 메뉴였습니다. 짬뽕과 군만두의 가격도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탕수육은 조금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맛있게 먹은 여러가지의 메뉴, 홍콩반점에서의 가성비와 맛 좋은 점심 식사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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