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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생고기작전 두툼한 돼지고기

by 가을빛추억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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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기작전 두툼한 돼지고기 맛집 삼겹살 이야기.

고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요즘들어 자주 먹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흑돼지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갔던 어느 가게에서는 제주산이 아닌 수입산이였습니다. 물론 가격도 다소 저렴했습니다. 가격은 저렴해서 좋았지만 맛도 저렴했기에 다소 아쉬운 고깃집에서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고깃집은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맛도 저렴하지 않은 맛집이였습니다. 두툼한 돼지고기가 한껏 맛있던 저녁이였습니다. 

 

 

 

메뉴 & 가격.

주소 : 인천 계양구 아나지로247번길 11.

당분간 원가상승으로 항정살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생고기작전이라는 이곳은 삼겹살과 갈비전문이라는 큰 글자가 밖에서 부터 보였습니다. 메뉴판을 들여다보니 양념갈비, 소갈비살, 양념 소갈비살 그리고 숙성삼겹살, 숙성목살, 항정살, 가브리살의 생고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항정살은 위와 같은 이유로 당분간 판매하지 않는다는 메모가 벽에 붙혀 있었습니다. 

생고기는 프리미엄 국내산, 소갈비살은 프리미엄 미국산, 스테이크 양념갈비는 칠레산, 쌀은 경기미 국내산이였고 배추김치는 아쉽게도 중국산이라고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모든 메뉴는 직접 제조한다는 글귀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가격이 인상되기전, 예전의 것인지 가격이 달리 표시되어 있습니다. 위의 메뉴판의 가격이 최근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숙성육전문점.

제일 먼저 숯불이 채워졌습니다. 파채와 양념게장, 새우장, 열무물김치, 콘샐러드, 무쌈, 명이나물, 상추, 갈치젓과 간장소스가 테이블위에 가득 채워졌습니다. 2인이 갔기에 양념게장과 새우장 등이 2개씩 세팅되어 있습니다. 배추김치는 중국산으로 표시되어 있었는데 요즘 김치값이 비싸서인지 테이블에 놓여진 여러 반찬중에는 배추김치는 없었습니다. 

 

 

 

생고기 삼겹살.

고기정량 준수, 원산지 준수, 냉동고기 NO NO.

생고기작전은 최상질의 국내산 돼지고기 준수를 참숯구이로 판매합니다. 오랜시간동안 함께하고 싶습니다. 한결같은 마음과 맛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착한가격 생고기작전 올림)

 

숙성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180g에 15,000원입니다.  2인분 주문하니 두툼한 생고기가 불판 위에 올려졌습니다.  두툼해 보이긴 했지만 불판 위에 올려진 숙성삼겹살의 생고기는 작게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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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메뉴.

소주와 콜라 그리고 공기밥을 추가하였습니다. 공기밥이 나오고 뒤이어 된장찌개가 보글보글 뚝배기에 담겨져 나왔습니다.  저는 소주를 못마시기에 소주잔에 콜라를 담아 마시며 기분만 내어봅니다.  고기가 노릇노릇 익어가고 있습니다.

 

 

 

고기 잘라주는 서비스.

고기를 뒤집고 있으려니 직원분이 와서 노릇노릇 구워진 삼겹살을 노련한 가위질로 잘라주었습니다. 다소 두툼하게 자른 고기를 가지런하게 놓아주었습니다. 삼겹살이 참으로 두툼했습니다. 보이는것 처럼 고기 맛도 맛있었습니다. 두툼한 식감의 삼겹살의 맛이 먹을수록 좋았습니다. 이번 삼겹살 선택은 정말 잘한것 같습니다. 생고기가 거기서 거기일수도 있지만 때론 별로인곳도 있었기에 더욱 맛있게 먹었던 저녁이였습니다.

 

 

 

삼겹살 추가.

소주를 마시는 이가 안주가 필요하다며 1인분 더 추가한 삼겹살이였습니다. 추가한 고기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불판위에 놓여져 있는 고기와 밥을 많이 먹었기에 포만감이 가득했습니다.  안주를 위한 1인분 추가는 조금 남겼습니다. 메뉴판을 나중에서야 확인했는데 추가를 할 수 있는 메뉴로 돼지껍데기가 있었습니다. 조금 일찍 발견했더라면 삼겹살 추가 대신 소주 안주로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돼지껍데기의 메뉴가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을 한다면 삼겹살 식사후 돼지껍데기도 먹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나중에 주문한 삼겹살은 저희가 잘라보았습니다. 식당에 손님들이 많았고 직원들이 바쁜지 오지 않기도 했기에 고기를 자르면서 처음 직원이 두툼하게 잘라주었기에 저희는 다소 얇게 짤라 먹었습니다.  고기 자체가 좋은 삼겹살이였기에 어떻게 잘라 먹어도 맛은 있었습니다. 

 

 

 

 

오늘은 내가 쏟다. 내일은 니가 쏴라.

오늘은 내가 쏘고 내일은 니가 쏘면 두번은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고기 질이 확실히 좋다고 생각되는 고기짓이였습니다. 두툼한 삼겹살의 식감이 좋았고 먹을수록 맛이 있었으며 밑반찬도 괜찮게 나오는 식당이였습니다. 나중에 또 찾아가 보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두툼한 생고기의 맛있는 삼겹살 저녁 식사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인 오늘도 이글을 보는 모든 분들 활기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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