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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강릉 여행) 스타벅스 강문해변점

by 가을빛추억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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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강문해변점  &  캐리백 주요 문의 안내.

강릉 여행 두번째날 스타벅스 강문해변점을 찾았습니다. 매년 왔던 스타벅스였기에 익숙한 스타벅스이기도 하고 친숙한 강문해변이기도 했습니다. 아침 일찍 가서 창가 자리 맡으려고 했는데 전날 피곤함에 늑장을 부리다 보니 9시가 되어서야 스타벅스를 찾았습니다. 스타벅스 검색하면 주차장 없음,으로 나오지만 건물 (해변쪽 아닌)  앞쪽으로 몇대 정도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있습니다. 물론 크지 않기에 주차 자리를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아침 9시쯤 갔더니 자리가 있어서 저희는 스타벅스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 주차 자리가 없을땐 스타벅스 앞쪽으로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스타벅스 강릉강문해변점.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3 ~ 3층.

매장 영업시간.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 08 : 00 ~ 22 : 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 07 : 00 ~ 22 : 00.

 

생각보다 일찍은 열지 않았습니다. 오픈 시간 8시 (스타벅스 일찍 여는 매장은 7시도 있습니다)였기에 오픈하자마자 오고 싶었지만 도착하고 보니 9시쯤 되었습니다. 예전 기억으로 영업시간은 약간의 변동이 있는듯 합니다. 

 

 

 

1층 주문 및 MD 상품.

텀블러등을 구경하며 주문하기 위해 1층에 잠시 머물러봅니다. 텀블러를 하나 구입해야 하는데 원하는 디자인이 없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동네에서 판매하지 않은 MD도 있었던걸로 기억되어 새로운것이 있을까 했는데 특별한것은 없었습니다. 1층도 좌석이 있지만 2,3층 보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습니다. 

 

 

 

3층 창가 자리 .

2층에도 자리는 있었지만 원하는 창가 자리가 없어서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역시 3층도 창가 자리는 만석이였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자리가 빌때 냉큼 창가 자리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5명이라 4인석에 3명, 2인석에 2명이 나눠 자리를 잡았습니다. 2인석은 누구나 탐내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창가 자리였습니다. 창가 자리는 일어나기 무섭게 뒷좌석에서 얼른 차지하고 앉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주문은 사이렌 오더로 하면 편한데 프리퀀시 채워 다이어리 받았을때 동봉되어 있던 종이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1층 주문대에서 했습니다. 종이쿠폰은 앱에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음료 한잔 구입하면 동일한 음료 한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이였습니다. 아침을 안먹고 스타벅스에 왔기에 샌드위치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무화과 햄 바게트 샌드위치, 잠봉 베이글 샌드위치, B.E.L.T. 샌드위치와 따뜻한 카페라떼 그리고 아이스 자몽허니블랙티 벤티 사이즈로 주문하여 아침겸 먹습니다. 바로 보이는 창밖에 강문해변을 바라보면서 먹는 아침이였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힐링이 되는 풍경입니다. 스타벅스 2층에 남자 화장실이 있고 3층에는 여자 화장실이 각각 있었기에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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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비.

창밖을 바라보며 카페라떼 한잔을 마시고 있는데 빗방울이 거세집니다. 창문에 부딪히며 흔적을 채우는 빗물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참으로 좋았습니다. 밖에서 활동하기에는 비가 마냥 불편하지만 실내에서 비 오는 모습을 바라보는것은 즐거운 일이였습니다.  비가 내리며 창가로 부딪혀 방울방울 무늬가, 모양이 만들어 지는 모습을 마냥 바라보고 앉아 있었습니다.  강문해변의 비 내리는 풍경입니다.

 

 

 

스타벅스 나오며.

맨 왼쪽 4인석과 사진으로 보이는 중앙의 창가 앞쪽의 2인석은 저희가 나오자 마자 다른이들로 채워졌습니다.  쟁반을 놓고 뒤돌아 봤는데 빨리도 저희의 흔적이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앞쪽 창가 자리는 항상 채워져 있지만 뒷쪽의 좌석들은 여유로운 모습들입니다. 

 

 

 

 

캐리백 수량 안내.

강문해변 스타벅스 갔던 8월의 첫째날, 별 적립 확인차 앱에 들어가니 캐리백 수량 안내 메세지가 떴습니다. 이번 서머 프리퀸시 이벤트에 서머 후디 2개와 서머 캐리백 1개를 받았었는데 이번 유해물질 소동으로 차후 다시 제작하여 교환해 준다는 공지가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캐리백 수량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가 교환 받을 캐리백 수량이 1개임을 확인해 주고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안내는 추가 공지가 있을것이라고 하니 기다려봅니다.

 

 

 

 

 

캐리백 주요 문의 안내.

반복적으로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답변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서머 캐리백 받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46 커피 스토리 & 롱블랙 카페 & 강문 달카페 & 카페 폴앤메리.

앞서 말했듯이 강릉과 강문해변은 다른 계절이 참 많이 왔던 곳입니다. 그래서 강문해변 주변의 카페들도 여럿 가보았기에 짧은 언급이라도 해 볼까합니다. 346 커피스토리는 건물이 꽤 크고 매장이 넓습니다. 창가 자리도 많았기에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베이커리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에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강문해변이 바로 보이기에 괜찮은 카페였습니다. 또한 346커피스토리와 옆쪽 횟집 건물에 주차를 하면 2시간 무료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다만 공영주차장 보다 주차공간이 넓지는 않습니다. 롱블랙 카페는 좌석이 2층이 전부라 매장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창가 자리가 많지가 않았습니다. 창가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면 분위기 괜찮은 곳입니다. 창밖을 바라보는 긴 테이블로 되어 있기에 창가자리는 마주보는 테이블이 아닙니다. 강문 달카페는 아래에서 볼때 꽤 근사해 보였던 곳이였습니다. 막상 실내로 들어가니 아담한 매장과 밖에서 보았던 테라스는 그저 작은 통로에 조그만한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 곳이였습니다. 생각했던 분위기와 달라서 조금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보이는 주차장으로 인해 길고 긴 차들을 바라보며 빈자리를 눈으로 찾게 되기에 바다를 보기 보다 주차장을 더 많이 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은 아쉬웠던 카페였습니다. 카페 폴앤메리는 버거집으로 꽤 유명한 집입니다. 오픈 시간에  미리 가서 기다렸다가 들어갔던 아침이였습니다. 수제버거 답게 가격은 다소 비쌌던것 같고 세트 메뉴가 없습니다. 각각 주문해야만 하고 공간이 넓지 않기에 처음 들어간 사람들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려면 꽤 기다려야 합니다. 맛있게 먹었지만  줄을 서서 먹을 만큼의 분위기는 아니였기에 강문해변을 찾은 이번에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강릉 여행, 강문해변점 스타벅스와 더블러 주변 풍경 둘러본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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