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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강원도 여행) 양양 서피비치

by 가을빛추억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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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양양 서피비치의 이국적인 풍경 담아봤습니다.

강원도 여행,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저곳 많은곳을 다녀왔기에 한동안은 강원도의 포스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휴가내내 비 소식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비도 많이 오긴 했지만 잠깐 해가 뜨기도 하고 오락가락하는 날씨의 변덕이 이어졌기에 여행내내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비가 오면 무더위가 덜했지만 활동하기에는 너무 불편했고 해가 뜨면 또 햇빛이 뜨거워 여행 다니며 힘들었습니다. 여름이란 계절은 참 힘든것 같습니다. 양양 서피비치 다녀왔기에 정보 및 풍경 지금부터 펼쳐볼까 합니다.  2022년 7월 31일 다녀온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입니다.

 

 

 

서피비치 이용 요금.

*시설이용권

서피패스  10,000원.

* 보드렌탈 + 강습 / 수트 미포함.

(얼리버드 서핑입문강습) 서핑강습 90분 + 자율서핑 90분 <비수기, 성수기 동일 40,000원>

(서핑 입문 강습) 서핑강습 90분 + 자율서핑 90분  <비수기 50,000원 / 성수기 60,000원>

(경험자수중강습) 서핑강습 60분 + 자율서핑 120분 < 비수기 40,000원 / 성수기 50,000원>

(모닝플로우요가/선셋요가) 요가 60분 + 음료 30,000원.

*렌탈 (3시간 기준)

수트 10,000원

프리미엄수트 20,000원

소프트보드 30,000원

패들보드 40,000원.

 

울타리가 쳐져 있는 서피비치 안으로 들어가니 온라인 예약과 현장 결제 라인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곳을 들어가는 것은 무료입니다. 잠시 머물며 사진만 찍으려면 시설 이용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서피패스 (유료 편의시설 자유이용권)

* 이용시간 : 9시 ~ 18시 (절기 별 일몰 시간에 따라 유동적)

* 금액 : 1일권 1인 1기준 10,000원.

* 편의시설 : 빈백존, 해먹존, 테닝존, 칠링존, 샤워장, 물품보관소 (절기에 따라 가변적으로 운영)

* 만 2세 이상부터 티켓을 구입하셔야 하며, 1인 1좌석 사용을 기준으로 운영.

* 공휴일 및 성수기 시즌에는 공간 한계에 따라 만석일 경우 이용이 불가 할 수도 있습니다.

 

편의시설을 이용시에만 요금을 지불합니다. 오래 머물며 즐기고 싶으시다면 시설 이용료 10,000원을 결제하는 서피패스가 있습니다. 서피비치 안에 여러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았습니다. 서피패스를 구입하시면 이용할 수 있는 유료 편의시설이 있어서 좋아보였습니다. 구경하는 것은 무료이나 유료 편의시설이 있는 이곳이기에 개인용 캠핑장비 혹은 돗자리와 그늘막 설치는 불가합니다. 모래놀이와 시설물 이동도 금지 되어 있고 해수욕도 할 수 없는 공간입니다. 물론 바로 옆에 해수욕장이 있기에 해수욕장을 이용하실 분들은 울타리가 벗어나는 지점에서 해수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포토 이벤트.

아래 참여 방법에 따라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샌드아트 존에서 원하는 포즈로 사진을 찍어주세요.

2. 필수 해시태그, 인물태그와 함께 SNS 업로드...

3. 스탭에게 업로드를 인증해주세요. 인증이 완료되면 죠스 아이스바를 드립니다.

 

 

 

유료 편의시설.

이국적인 서피비치 풍경에 바로 보이는 해변에 펼쳐지는 공간에서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여러곳에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른 아침, 9시에 입장하였기에 아직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만석일 경우도 많은듯 했습니다. 비가 조금 내리고 있는 아침이여서 쇼파를 다 펼쳘져 있지 않았습니다. 아니면 이른 아침이라 모든 시설을 다 설치 하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하늘이였습니다. 설명보다는 사진 속 풍경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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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비치 선셋 바 (SUNSETS BAR) 메뉴 & 가격.

저녁 7시 이후 미성년자 출입금지.

9시쯤 서피비치에 갔기에 이른것인지 비가 오락가락해서 인지 생각만큼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고 선셋바는 이제 오픈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직원들이 야외 테이블에 모래를 쓸고 있었습니다. 실내 분위기도 괜찮았지만 야외 테이블도 좋아보였습니다.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여러 주류와 가격이 꽤 나가는 생소한 주류(저에게는 생소했습니다)도 있었습니다. 햄버거 종류와 피자 그리고 파쉬엔칩스의 간단한 안주도 있었습니다. 실내에는 아직 손님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다소 지난 후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코로나 맥주를 가볍게 마시는 분들이 꽤 많아 보였습니다. 

 

 

 

 

서핑 강습중.

서핑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서핑 강습을 받고 있었습니다. 강원도 바다에는 유독 서핑 하는곳이 많기도 하지만 이곳도 역시 핫하였습니다. 열심히 강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기엔 참 재미있어 보이지만 저는 물을 무서워하기에 엄두조차 내지 않았습니다. 

 

 

 

블랙워너.

*7년의 기다림 블랙워너 수박.

롯데마트가 농우바이오와 7년 간 개발한 까만 껍질을 가진 흑피 수박입니다. 전국 각지의 우수농가와 계약 재배하여, 일정한 농법으로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했어요. 꽉 차게 영글어 과피가 얇고 당도가 높으면서 (11-13brix) 아삭한 식감이 좋아요.

*우리 땅, 우리 품종 K 품종 프로젝트.

외국 품종 로열티로 매 년 120억이나 유출되고 있다는 사실!

블랙워너 수박은 롯데마트가 우수농가와 종자선택부터 재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상품입니다.

로얄티 지급이 없는 국산 품종으로 우리 농가 소득에도 보탬이 되고 믿고 먹을 수 있어요.

 

블랙워너 수박주스 7,500원, 블랙워너 수박바 (2pcs) 6,500원, 콜라와 사이다 (얼음컵) 각각 5,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블랙워너 수박주스 맛있을것 같아 마시고 싶었지만 아침이라 아직 오픈 준비중이였습니다. 왠지 건강한 맛이면서 시원할 듯하여 한바퀴 돌며 다시 가 보았지만 여전히 오픈은 하지 않은 상태라 결국 맛은 보지 못했습니다.

 

 

야외 바 (BEACH BAR)

선셋바 말고도 야외에 비치 바도 몇곳 있었습니다. 가격은 똑같은듯 했고 주류와 음료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아직 오픈은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핫한 곳이라 9시 입장하여 모든게 번화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아직 준비중인 모습이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여서 준비가 조금 늦어지는것일 수도 있습니다. 비가 다소 오락가락하는 날씨였습니다.

 

 

 

주사위 퀴즈. 

서핑 룩의 핸써미를 찾아라, 유튜브를 구독한 수 주사위를 던져  퀴즈를 맞추면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핸써미 거울에 당첨되어 작은 거울을 받았습니다.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인스타에 올리면 에코백도 받을 수 있습니다. 

 

양양의 핫플레이스 서피비치에서 잠시 머물며 둘러본 시간이였습니다. 이색적인 풍경에 한번 가 보고 싶었던 곳이였기에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괜찮았습니다. 물론 맑은 하늘에 푸른 바다였다면 더욱 좋았을, 날씨가 다소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만족한 시간이였습니다. 오랫동안 머물며 즐기면 더욱 좋겠지만 다른 행선지를 가기 위해 저희는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여유롭게 머물다 가도 좋을 서피비치였습니다. 이곳저곳 둘러보며 볼거리도 많았던 양양 서피비치의 즐거웠던 시간은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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