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빙수, 디저트의 설빙을 이야기 합니다.
가끔 가던 설빙이지만 요즘 같이 무덥거나 습한 날씨에 시원한 빙수가 생각날때 눈꽃빙수의 설빙이 자동 연상되어집니다.
눈꽃빙수 설빙이 처음 나왔을때 정말 새롭고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 나왔을때는 가격이 많이 사악하다고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요즘은 여러 카페에서도 눈꽃빙수를 판매하고 있고 가격도 착하지 않기에 설빙만 비싼건 아니였습니다.
설빙 추천 베스트 메뉴.
설빙.
1. 리얼통통메론/딸기치즈메론/요거통통메론.
2. 인절미설빙.
3. 팥인절미설빙.
4. 초코브라우니설빙.
5. 애플망고설빙.
디저트.
1. 인절미토스트
2. 버바라인크림츄러스/딥초코츄러스(2종 중 택1)
3. 한입쏙붕어빵(팥/슈크림/자색고구마) (택1)
설빙 처음 나왔을때도 비싸다고 생각했었지만 계절이 바뀌면서 가격이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신메뉴 나올때마다 가격도 새롭고 비싸게 책정되었습니다. 새로운 메뉴 나오면 비싸도 궁금해서 한번쯤 먹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설빙 추천 메뉴가 적혀 있었기에 올려봤습니다. 물론 시즌 메뉴가 빠져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기에 지금 여름에 하지 않는 메뉴도 있습니다. 당연히 순위에도 빠져 있었습니다. 커피류의 가격은 다른 카페들에 비해 비싸지는 않지만 맛도 아주 좋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카페라떼를 마셔보긴 했지만 빙수 가게이다 보니 커피는 전문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한 한국식 디저트로 상상하는 그이상의 맛을 보여드립니다.
설빙 맛있게 먹는법.
눈꽃얼음과 단팥을 섞지 않고 함께 드셔야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설빙 * 꽃카 세트.
보냉백 + 스티커 + 설빙 구성 (한정판, 소진 시 종료)
* 꽃카 인절미설빙세트 15,900원.
* 꽃카 팥인절미설빙세트 16,900원
* 보냉백 + 스티커 단독 구매 10,000원.
플레인 크로플, 인절미 크로플, 초코 크로플, 치즈 크로플 등과 또 다양한 메뉴의 디저트가 있었습니다. 보냉백이 살짝 탐나긴 했었는데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보냉백을 가지고 다니며 사용할것 같지는 않아서 그냥 설빙 빙수만 주문했습니다.보냉백 구입시 특정 메뉴와 함께 주문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보냉맥 단독으로도 10,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보냉백이 귀엽기는 했습니다. 조금 고민도 했었지만 결국 구입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설빙 더 맛있게 먹는 꿀팁! ☆☆
1. 별도 동봉된 소스는 중간중간 조금씩 뿌려 "끝까지" 맛있게.
2. 생과일이나 기타 토핑류는 설빙 위 듬뿍 올려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3. 다음날도 설빙을 즐기려면, 깔끔하게 덜어서 냉동 보관하기. 내일도 달콤한 설빙!.
* 포장전용 레시피로 제조되었습니다.
취향대로 골라먹는 다양한 토핑의 메론설빙!
샤인머스캣메론설빙 14,900원, 딸기치즈메론설빙 16,900원, 요거통통메론설빙 15,900원의 가격대로 메론 설빙의 종류가 있었지만 먹고 싶었던 메뉴 샤인머스캣설빙 빙수는 이곳 매장에 품절이였습니다. 먹고 싶었는데 아쉬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메류로 골라봤습니다. 인절미설빙 8,900원, 요거통통메론설빙 15,900원으로 빙수 금액이 24,800원 나왔습니다. 매장안에는 더워서인지 사람들이 참으로 많았는데 저희는 포장해 왔습니다. 점심을 배불리 먹고 나서 편히 집에 가서 빙수를 먹고 싶은 마음에 포장했는데 포장은 메론을 큼직막하게 잘라서 용기에 따로 담아주었습니다. 매장에서 먹는다면 메론 모양으로 빙수를 덮는 모양새로 나옵니다. 예전에 가끔 먹어본적이 있는 요거통통메론설빙입니다. 또한 자주 먹었던 인절미설빙 빙수는 그나마 설빙에서 저렴한 가성비 빙수라 할 수 있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빙수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눈꽃빙수.
저희 식구가 가장 좋아하는 설빙의 눈꽃빙수는 단연 생딸기설빙입니다. 생딸기설빙 빙수는 딸기 듬뿍에 찹쌀떡으로 이쁘게 장식되어 있는,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하지만 시즌 메뉴로 겨울과 봄까지만 판매합니다. 맨처음 설빙을 알게된 메뉴도 생딸기설빙이였습니다. 설빙을 찾는 이유이기도 했기에 생딸기설빙 빙수가 없는 계절에는 유독 생각나곤 합니다.
위에 생딸기설빙 미수의 사진은 지난 4월에 갔을때 먹은것입니다. 또한 하나의 양으론 작기에 인절미 설빙도 늘 함께 먹습니다. 현재 생딸기설빙 12,500원의 가격입니다. 역시 많이 올랐습니다. 맨처음 나왔을때는 만원 미만이였는데 계절이 바뀌면서 혹은 신메뉴 나오면서 설빙의 빙수는 가격이 오르는것 같습니다. 생딸기설빙 빙수 말고도 비슷하게 생딸기가 들어 있는 메뉴도 몇개 더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는 치즈가 들어 있어서..혹은 케익이 들어 있어서 설빙 빙수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 없었기에 또다시 생딸기설빙 빙수를 찾곤 했습니다. 딸기가 나오는 계절이 다가오면 꼭 설빙에 가고 싶습니다. 지금은 아쉽지만 다른 메뉴로 대신해야겠습니다.
초코브라우니설빙 & 인절미설빙.
초코브라우니설빙 : 바삭한 초코쿠키와 쫀득한 브라우니의 만남.
초코의 끝판왕, 초코홀릭 : 초코브라우니설빙(11,900원),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12,900원), 그린티초코설빙(11,500원).
며칠전 요거통통메론설빙과 인절미설빙을 포장해서 먹었었는데 또 얼마되지 않은 어제 설빙을 찾았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니 빙수가 먹고 싶다는 가족이 있어서 갔더니 매장내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희 가족이 자리 잡고 나니 더 많은 사람들로 꽉차고 또한 포장하는 이들도 꽤 많았습니다. 빙수의 계절 여름이라 사람들이 몰리는가 봅니다. 달달한것을 좋아하는 가족과 무난한것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보기에도 달달해 보이는 초코브라우니설빙과 항상 설빙에 오면 먹는 무난한 인절미설빙을 주문했습니다. 연유는 각각 하나씩 나왔습니다. 연유 추가는 1개당 500원입니다. 충분하였기에 추가 주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초코브라우니설빙과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등의 가격도 살짝 고쳐져 있는것을 보니 가격이 또 올랐습니다. 그중 주문한 초코브라우니설빙은 초코의 진함이 느껴지는 설빙도 달달했지만 괜찮았고 시원하고 익숙한 맛 인절미 빙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계속 몰려오는 손님들에 매장이 꽉 찼습니다. 설빙 빙수를 먹고 나서 잠시 앉아 쉬다 왔을뿐 오래 머물지는 못하였습니다. 설빙 빙수를 먹고 나니 왠지 가야할것 같은 분위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일찍 일어섰습니다. 빙수는 아무래도 설빙이 맛있습니다. 여러 카페들의 빙수도 먹어보지만 비싸기는 한데 너무 맛있지는 않은,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빙수 먹기 좋은 계절 여름, 설빙 먹기 좋은 주말에 초코브라우니설빙과 인절미설빙 맛있게 먹은 여유로운 시간이였습니다. 여름철에도 맛있고 겨울철에도 좋은 설빙의 맛있는 눈꽃빙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더운 여름 잠시라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덧, 카뷰 하시는 분들 서로 친추해요. http://pf.kakao.com/_dAvcb
친추 해 주시고 덧글에 몇번째 친구인지 남겨주세요. 확인하는대로 저도 친추 신청하겠습니다.
카뷰 개설은 했는데 활용 할 줄 몰라 우물주물하고만 있습니다. 물론 글도 티스토리 연동되어 올리는 글밖에 없지만 함께 친추하여 키워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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