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카페!
요즘 분위기 있는 카페가 자꾸 생각납니다. 왜이리 분위기를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 먹어서 그런것 같긴 합니다.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 여유롭게 마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이날은 스타벅스 가려고 했는데 분위기 좋은 카페, 괜찮은 카페 가자고 하는 가족들과 함께 나서봤습니다. 갬성 카페, 감성 카페를 찾아 가봅니다. 검색을 하다가 여러곳중에 한곳을 골라봤습니다. 다른곳도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었지만 다음으로 미뤄봅니다. 날씨가 화창한 오후, 화소가라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화소가 : 이야기가 모여있는 따뜻한 집.
주소 : 계양구 경명대로 957번길 6.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네이버에 나와 있는 주소로는 네비게이션이 인식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차 네비게이션이 문제인지도 모르겠지만 아마도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듯 했습니다. 건물로 들어가니 주차장은 넓었습니다. 음식점등 다른 가게들과 같이 쓰고 있는 건물을 볼때는 감성 카페라 느껴지지 않는 풍경이였습니다. 들어가 실내를 보니 화사함이 먼저 확 눈에 띄었습니다.
아인슈페너 * 라떼.
"아인슈페너는 생크림과 커피향을 있는 그대로를 맛볼 수 있습니다. 깊고 진한 풍미와 깔끔함, 크림의 부드러운 질감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밝은 산미와 산뜻하게 넘어가는 목넘김이 특징인 시그니처 음료입니다."
'빨대 없이 아래층에 있는 베이스가 위에 올려져있는 크림이 함께 넘어갈 수 있도록 들이키시고 반정도 드신 후에 취향에 맞게 휘저어 드시면 맛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이곳 카페에 시그니처는 아인슈페너라고 합니다. 아인슈페너를 주문했더니 위와 같은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케익 & 마카롱 & 쿠키.
오후라 롤케익이 많지 않아 쿠키를 주문해 봤습니다. 케익도 괜찮아 보이긴 했지만 너무 달아 보여서 넘어갑니다.
요즘 어딜가나 카페의 베이커리나 케익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금액에 감각이 무뎌졌습니다.
옥상 루프탑.
커피와 음료 그리고 쿠키를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고 자리 잡았습니다. 편한 가장 자리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안쪽으로도 편한 테이블이 있었지만 그곳도 만석이였습니다. 옥상 루프탑에 올라가 봤습니다. 반대쪽은 사람이 있어서 한쪽만 담아봤습니다. 사진 반대쪽에는 넓은 자리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조금 후덥지근하여 루프탑은 다음 기회를 미뤄봅니다.
아인슈페너 & 카페라떼 &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주문하고서도 다소 시간이 걸려 음료가 나왔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우리 차례까지는 조금 기다려야했습니다. 아인슈페너와 따뜻한 카페라떼 그리고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와 초코칩피칸쿠키, 더블쇼콜라쿠키와 함께 합니다. 쿠키는 다소 달았습니다. 그럼에도 맛은 있었습니다. 아인슈페너도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언제나 그렇듯 따뜻한 카페라떼를 마셨습니다. 깔끔하고 화사해 보이는 카페 실내와 밖같 풍경 바라보며 .. 다른 편한 자리가 있어서 옮겨 갔습니다.
좋은 뷰.
자리를 옮겨 편한 가장자리의 테이블에 앉으니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드라마 속에서 봄직한 주택가들이 펼쳐졌습니다.계양산의 풍경도 보이고 자리를 옮기니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입이 심심하여 달다면서도 계속 먹은 쿠키를 또 추가 해 봤습니다. 반대편 가장자리에서의 풍경을 어떨지 궁금해졌지만 반대편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고 독립된 공간처럼 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가 어려웠습니다. 앉은 방향에 따라 풍경도 달라집니다.
카페 감성.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많이 빠졌습니다. 가운데의 테이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가장자리와 안쪽 테이블은 전혀 담지를 못했습니다. 분위기 좋고 편안한 공간의 카페에서 오랫동안 머물다 왔습니다. 여행 가려고 계획을 세우며 검색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오후의 여유로운 시간, 커피 마시며 가족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감성 좋고 뷰 좋은 분위기의 카페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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