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용한 감성 카페를 이야기해봅니다.
요즘은 특색 있고 뷰 좋은 카페들이 너무 많습니다.
여행지에서는 일부러 추천 카페 검색해서 찾아다닙니다.
이쁘고 뷰 좋고 여행지에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들 너무 좋습니다.
그렇지만 일상에서는 조용하고 휴식을 할 수 있는 카페도 좋습니다.
브루클린 카페
딱딱해 보이지만 쿠션이 있어 나름 분위기가 있는 테이블입니다.
그리 크지 않은 매장이라 보통의 테이블은 2인용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물론 좌석을 붙일 수도 있게 이동이 됩니다.
카페 분위기의 감성.
조용한 실내 분위기와 감성이 묻어나는 테이블의 조합.
다만 뷰가 좋은 카페는 아닙니다.
통창으로 보이는 차도의 모습, 지나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카페의 통창.
내부의 분위기는 좋은데 바깥 풍경은 그저 일상의 연속입니다.
밖같쪽 자리는 통창으로 거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안쪽의 아담한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턴테이블의 예스러움이 물씬 풍깁니다.
분위기를 위한 장치인지 실제로 음악이 흐르는지는 확인 못해 봤습니다.
커피 값은 스타벅스, 투썸 보다는 저렴합니다.
물론 메가 커피, 컴포즈, 백 다방 저가 브랜드보다는 비싸지만
분위기가 다르고 커피 맛이 다르니 저렴한 가격이라 느꼈습니다.
원두는 두 가지 맛으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진하고 고소한 브루클린 블랜드 그리고 향미와 상큼한 산미가 느껴지는 베퍼드 블렌드.
산미를 안 좋아하기에 진한 맛의 브루클린 블렌드로 주문했습니다.
사실 라테는 산미 있는 원두라 해도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우유에 비중이 크기에 그 맛이 가려지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엔 베퍼드 블렌드의 원두를 선택해서 라테를 마셔봐야겠습니다.
폴 바셋이나 엔제리너스의 경우 원두에 산미가 강합니다.
아메리카노를 마실 땐 산미가 강해서 잘 못 마시는데
라테를 주문했을 때는 맛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산미 안 좋아해도 산미 강한 원두의 라테는 맛있다는 결론입니다.
대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여러 가지 스콘이나 베이커리도 있었는데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습니다.
얼마 전에 왔을 때는 아인슈페너도 시켰었는데 그 맛도 괜찮았습니다.
노트북도 하고 생각도 하기에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혼자 와도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늑한 카페였습니다.
사진 찍는 포인트는 누구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카페에 커피 마시러도 가지만 쉬러 간다는 생각입니다.
조용히 쉬어 갈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세 번째 방문이었는데 갈수록 마음에 드는 분위기였습니다.
주문을 하면 결제한 금액에 10%를 적립해 줍니다.
아마 음료와 커피만 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카페가 너무 많이 생겼습니다.
카페를 자주 갑니다. 하루에 두 번 갈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을 둘러보면 정말 카페가 많습니다.
카페 선택하는 것도 고민입니다.
그날의 기분, 상황에 따라 다르고 마시고 싶은 음료에 따라
카페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커피 한잔 마시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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