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캠핑하기 좋은 봄,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더니 캠핑용품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캠핑을 오래 다녔지만 최근 몇 년간 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캠핑용품에는 관심이,시선이, 발걸음이 자꾸 멈춰졌습니다.
코베아 투어링 카쉘터.
먼저 시선을 끄는 텐트가 있었습니다.
차량에 연결해 사용하는 터널형 카센 트입니다.
요즘은 정말 다양하게 캠핑용품이 나옵니다.
RV, SUV, 승용차에 연결 가능하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사이즈 : 470 * 280 * 200 CM
차에 연결하는지라 설치 해체가 좀 더 편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은 어렵겠지만요.
가격은 비싼 건지 저렴한 건지 짐작이 안되었습니다.
요즘 캠핑을 안다며 더욱 파악이 힘들어졌습니다.
캠핑 초창기에 텐트에 연결하는 확장형으로 위와 비슷한 개념에
어넥스를 구입한 기억이 있는데 그때도 가격은 비쌌습니다.
코베아 와우 쉐이드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원터치 텐트입니다.
원터치가 설치는 편한데 해체 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계속해 보다 보면 익숙해지긴 합니다.
딱히 튼튼해 보이지는 않지만 저렴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69,800원
바비큐 그릴입니다.
캠핑용이 아닌 정원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피로 보나 아무래도 넓은 정원에 놓여야 할 듯합니다.
캠핑용으로는 수납이 힘들어 보이지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바비큐 그릴입니다. 가격은 못 찍었습니다.
숯불 구이용 숯.
야자 숯 10kg.
캠핑 다닐 때 코스트코 차콜 참 많이 이용했었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숯이 많더라고요.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코스트코 차콜을 여전히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꼭 코스트코를 가지 않아도 인터넷으로도 주문 가능하니 말입니다.
코베아 2단 폴딩 테이블, 오작 트레일 롤링 쿨러.
코베아 캠핑용품들이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다른 메이커가 눈에 안 띄는 건지, 아님 코베아 제품들이 많은 건지
자세히는 못 봤지만 아무래도 코베아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테이블의 색상이 취향을 타게 합니다.
쿨러의 무게를 이길 수 있게 바퀴가 상당히 큼직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롤링 쿨러의 가격은 다소 비싸감 있습니다.
42L, 199,800원.
스탠리 아이스박스
여름철 대비 아이스박스.
이제 여름철답게 아이스박스가 많은 것 같습니다.
캠핑 다니다 보면 아이스박스가 점점 커져갑니다.
위에 롤링 쿨러 박스보다는 사이즈가 작네요.
28L지만 가격은 크게 차이 나지 않았습니다.
178,000원
코베아 와이드 롤 테이블
접이식 알루미늄 테이블
크지 않은 부피 때문에 수납하기 좋은 롤 테이블입니다.
저희도 가지고 있는 롤 테이블인데 물론 코베 아겠은 아닙니다.
작고 편해 보입니다.
79,800원.
캠핑 체어
다양한 디자인의 체어가 있었습니다.
편해 보이고 시원해 보이고 햇볕을 조금이나마 가려줄 수 있는 천장까지 있는
의자를 보니 조금 욕심이 났었습니다.
물론 몇 년 안 간 캠핑 때문에 베란다에 먼지 쌓여가는 체어들이 많은 것을
알기에 참아야만 했습니다.
캠핑 매트
발포매트라 불리는 캠핑 매트와 여러 매트들이 보입니다.
요즘은 에어메트도 많이 쓰지만 기능성 있는 메트들도
상당히 많이 생겼습니다.
갈수록 좋아지고 다양해지는 캠핑용품들입니다.
언제부턴가 '캠핑'자만 붙어도 가격이 비싸지는 현상들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장비 발은 쉽게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캠핑을 안 다니고 있지만 오랜만에 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용품들을 구경하며 잠시 캠핑을 떠올려 봤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는 고가의 캠핑 장비는 없었지만
사진은 일부이고 더 많은 제품이 있으니 구경 삼아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캠핑용품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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