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함덕 유탑유블레스 호텔 2박3일

(제주여행) 유탑유블레스 호텔 2박 3일

다녀왔던 제주여행의 머물렀던 숙소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합니다. 저역시 여행을 계획하며 비행기 혹은 기차표 보다 먼저 검색하고 알아보는것이 숙소이기에 2박3일 동안 함덕 유탑유블레스에서의 공간을 올려보겠습니다.

 

 

 

 

 

제주공항 수하물보관소 짐캐리.

 

이번 제주여행은 뚜벅이였기에 공항에서 숙소까지 캐리어를 가져다 주는 짐캐리를 예약했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5번 게이트쪽으로 이동하면 보이는 수하물보관소가 보입니다. 저희는 소형 캐리어였기에 10,000원을 결제하고 목적지 호텔에 오후 3시 이후 도착한다는 설명을 듣고 짐을 맡기로 캐리어 없이 편안한 뚜벅이 여행을 위해 이동해봅니다.

 

 

 

 

짐캐리 수하물 요금표.

보관

*영업시간 (06:00 ~ 21:20) 동안 수하물 보관 및 수령 가능합니다.

*보관 물품 1개당 요금입니다. 보관하실 물품은 최대한 정리하여 개수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품 수령시 보관증만 보여 주시면 됩니다.

*캐리어가 무겁거나 노화된 경우 손잡이가 빠지거나 바퀴가 떨어질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02 (함덕리 1269-9)

 

제주공항에서 짐캐리에 캐리어를 맡기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머물다가 점심 먹으며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유탑유블레서호텔로 향했습니다. 이미 제작년에 와봤던 호텔이였기에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함덕해변.

 

고운 백사장과 얕은 바다 속 패사층이 만들어내는 푸른빛 바다가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제주시에서 14㎞ 동쪽에 위치해 있고 시내버스도 자주 운행되어 관광객뿐 아니라 제주도민도 즐겨 찾는다. 경사도가 5° 정도로 아무리 걸어 들어가도 어른 허리에도 미치지 않을 만큼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 피서객이 즐기기에 적당하고 검은 현무암과 아치형 다리, 바다로 이어지는 산책 데크까지 갖추어져 있어 제주의 푸른 바다를 관망하기에도 그만이다. 특히 커다란 현무암 바위를 중심으로 백사장이 하트 모양을 이루고 있어 바람을 막아주니 늘 바다가 잔잔하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카약을 즐길 수 있다. 인근 함덕리에는 국내 최대라 일컬어지는 수박 재배 단지가 있고 주차장과 민박 단지, 샤워 시설 및 야영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 국민관광단지로 지정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주 함덕 유탑유블레스호텔 바로 앞에는 함덕해변이 펼쳐져 있습니다.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바다를 볼 수 있기에 탁트인 풍경과 제주의 깨끗한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 오후 3시.

유탑유블레스호텔을 들어가면 1층 로비가 있습니다. 안내테스크에서 3시에 정확히 체크인을 해주기에 일찍 도착한 저희는 잠시 벤치에 앉아 있다가 바로 앞 바다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로비에는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긴 쇼파와 여러 종류의 도서들이 선반에 진열 되어 있었습니다. 한켠에는 컴퓨터 한대도 비치 되어 있기에 간단한 검색 정도는 가능했습니다.

 

 

 

 

지하 1층과 2층은 주차장, 1층은 로비와 레스토랑과 편의점 등이 있으며 2층부터 8층까지 객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9층은 스카이 라운지와 모던료칸 등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실 제작년에 갔던 유탑유블레스 제주였기에 이번에는 9`층 스카이라운지에는 안올라갔습니다. 모던료칸 등 따로 요금이 발생하기에 홈페이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로비 한켠에는 이미 많은 캐리어와 짐바구니가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캐리어는 3시 이후에 도착 예정이였기에 나중에 챙기기로 합니다. 

 

 

 

 

 

3인용 객실.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특별가로 다소 할인된 가격으로 유탑유블레스 객실을 이용했습니다. 2인이 머물렀지만 3인용 객실을 2인 가격으로 2박3일 머물수 있었습니다.더블침대와 싱글침대가 놓여 있었고 TV와 2인용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객실 공간은 크지 않았지만 아담하니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가 2박3일 머물렀던 834호 객실 내부 모습입니다. 

 

 

 

 

시티뷰.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는 바로 앞에 바다가 있기에 오션뷰도 가능했지만 시티뷰 보다 가격이 다소 상승되기에 저희는 시티뷰를 예약했습니다. 다행이도 시티뷰라기 보다는 사이드 오션뷰라 할 수 있는 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창가로 보이는 바다가 호텔사이로 보였기에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일회용품 & 비품.

 

욕실겸 화장실에는 샤워부스가 있고 일회용품으로는 칫솔,치약,비누 등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다회용 샴푸와 린스 그리고 바디워셔도 있었습니다. 헤어드라이기도 쓸만한 바람 쐬기여서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개인금고도 있었지만 사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작은 냉장고에 생수가 들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냉동실은 없습니다. 간단히 마실 수 있는 티백 커피와 티가 있었지만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무료쿠폰 & 할인쿠폰.

여러 쿠폰들이 있었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1층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맥주 무료쿠폰만 사용했습니다. 제작년에 왔을때는 1층에서 치킨을 주문하여  무료 생맥주와 같이 마시며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번에 갔더니 1층 매장이 다소 분위기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DJ가 상주해 있으며 실내에는 조명이 알록달록하여 부담스러워 치킨 포장하여 무료쿠폰 사용하여 생맥주만 일회용에 담아 객실에서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체크인 할때 조식과 할인쿠폰을 여러장을 주었는데 예약시 주는 혜택이 다르기에 잘 알아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제작년에는 조식 쿠폰도 2장씩 받았기에 당시에는 조식도 이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박 3일 이용기.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 함덕점은 바로 바다가 있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제주의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호텔 주변에 컴포즈와 빽다방 등 가성비 좋은 카페들도 있으며 델문도 등의 여러 카페들과 맛집등이 있기에 여행하기 좋았던 곳으로 기억됩니다. 유탑유블레스호텔 1층 로비 안쪽으로 화장실도 있어서 객실까지 가지 않아도 바다와 주변 산책길을 오가며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할인 등 여러 행사 하는것이 그때마다 다르기에 여러 사이트 검색하여 알아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홈페이지에 매달 할인이벤트를 하기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주여행 2박3일 동안 편안하고 즐겁게 머물렀던 유탑유블레서호텔 제주점의 이용후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