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점 (메뉴 & 가격) 정보와 방문기.
송도 현대아울렛에 갈때면 쇼핑하며 지친 발걸음 쉬기 위해 카페를 찾곤 합니다. 송도 현대아울렛 쇼핑몰 안에도 스타벅스와 지하에 카페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길건너 송도 트리플 거리를 찾게 됩니다. 구경도 할겸 그곳에도 쇼핑할 매장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들렸던 폴바셋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알게된 정보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스타벅스 송도트리플R점.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1 (송도동 170-1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105B, 206B)
송도 현대아울렛을 갈때면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을 자주 찾곤 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스타벅스 건물로 들어가 봅니다. 1층은 프리미엄 커피의 리저브 매장이고 2층은 클래식 커피의 일반매장이였습니다. 1층과 2층 모두 사람들이 많아 비어 있는 테이블이 없었습니다. 평일인데도 참으로 많은사람들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기에 발길 돌려 나옵니다. 스타벅스 송도트리플 리저브매장은 갈때마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송도 현대아울렛 건물에도 스타벅스 일반매장이 있습니다. 매장이 크지는 않기에 현대아울렛 매장 보다는 트리플리저브 매장을 이용하게 됩니다.
폴바셋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점.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3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C동 112호)
사람들로 북적이는 송도 트리플 시티의 대형 쇼핑몰 한켠에 2층으로 이어지는 코너에서 무게감 있는 프레임의 오픈형 유리공간 주우한 블랙과 그레이의 컬러 스킴이 눈길을 끈다.
상쾌하고 도시적인 블루 그레이의 기둥과 이어지는 존재감 있는 벽의 우두가 길게 이어진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오고 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유리창 안을 들여다 보면 정면에 인상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프레임 위의 미러 패널로 구성된 아티스틱한 일면이 다이나믹한 골드의 카운터와 조화를 이루고 공간의 중심을 잡는 2층으로 된 공간은 연속된 디자인으로 이어져 여기서 탄생되는 넓은 공간과 개성적인 색조와 소재, 조명들이 균형있게 공간으로 녹아 든다.
소재 하나하나가 절묘한 표정을 가진 도시적인 모던함을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은 새로운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인천 경제 자유 구역에서 진화하는 폴 바셋이 사람들의 일상에 느낌 있는 신선한 시간과 기억을 제공해 준다.
폴바셋 카페로 들어가봅니다. 역시 1층과 2층으로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다행이 2층 공간에는 여유가 있어 빈 테이블이 좀더 있었기에 창가쪽 테이블에 자리했습니다. 폴바셋 매장에 가면 지점마다의 분위기를 스케치해 둔 글이 있습니다. 글로 읽으며 매장 이미지를 매치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폴바셋 할인.
통신사 상시 (T멤버십 : 룽고, 카페라떼 적용) 10% 할인 또는 적립.
폴바셋 할인 적용되는 T멤버십입니다. 물론 모든 음료가 적용되는것은 아니고 룽고와 카페라떼가 적용된다고 매장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SKT 멤버십으로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음료는 룽고, 카페라떼, 락토프리 카페라떼, 오트 카페라떼 중 택1 가능하였습니다. SKT 전 등급 대상입니다. 바코드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송도 폴바셋에는 키오스크가 입구에 3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SKT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키오스크 이용이 안되었습니다. 저희도 직원에게 직접 주문하여 할인 받아 결제했습니다.
폴 바셋 메뉴 & 가격.
*폴바셋 (트리플 스트리트점)에서 H.Point 신규 가입 시 아메리카노 1잔 증정.
트리플 스트리트점의 QR코드 찍어 H포인트 신규 가입하여 앱 우측 상탄에 메뉴 - 혜택 - 쿠폰에서 다운로드.
룽고 : 스페셜티 등급 원두 26g (깊고 진한 풍미의 커피)
아메리카노 : 스페셜티 등급 원두 18g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커피)
22년 3월 1일부로 폴 바셋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등은 400원, 룽고는 200원, 아이스크림은 500원 인상으로 벌써 1년 가까이 된, 인상이였지만 자주 가는 폴바셋이 아니였기에 뒤늦게 조금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인상 전에도 스타벅스 보다는 조금 비싼 가격대였습니다. 폴 바셋 대표하는 음료로는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 라떼와 상하이 밀크아이스크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때면 즐겨 먹던 음료와 아이스크림이였습니다. 아이스크림 라떼가 원래도 비쌌는데 인상되어 7,000원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4,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폴바셋 적립 (멤버십 서비스)
Paul Bassett이 브랜드 회원만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멤버십 서비스 입니다.
충전식 선불카드인 Paul Bassett Society Card로 결제 시 ‘크라운’이 적립되고, 등급별 ‘Exclusive Benefits’으로 돌려드립니다.
크라운이란?
크라운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을 상징하며 폴 바셋 브랜드의 고유성과 자부심을 표상합니다.
폴 바셋 소사이어티 카드로 3천원 이상 결제 시 고객님의 계정에 크라운이 1개 적립되며 1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단위로 크라운이 추가 적립 됩니다.
적립된 크라운은 폴 바셋 음료를 더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돌려 드립니다.
12잔 적립하면 1잔 무료 제조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고 회원계정에 등록된 생일 7일전 무료음료 쿠폰 발급되며 멤버십 프로모션 진행시 다양한 혜택 제공, e-Stamp 프로모션 시 참여가능하며 회원 계정에 등록된 폴 바셋 카드로 첫 구매시 다음날 무료 음료 쿠폰이 발급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모바일 앱으로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카드발급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디자인 카드 선택 후 발급), 매장 또는 모바일앱에서 충전(최소 충전금액 1만원) 및 등록하여 사용하는 폴바셋 카드였습니다. 스타벅스와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르게 느껴집니다. 충전하여 음료 구매시 적립이 되는 방식이였습니다.
리유저블 텀블러.
리유저블 텀블러 5,400원.
폴 바셋과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해 주세요.
시즌 리유저블 텀블러 6,300원.
시즌 한정 폴 바셋의 새로운 리유저블 텀블러를 만나보세요.
리유저블 텀블러는 이곳 매장에는 3가지 색상(화이트, 핑크, 블랙)이 있었으며 시즌 리유저블 텀블러는 레드 색상 한가지였습니다. 요즘 환경을 생각하여 텀블러 많이 이용하는 추세이기에 가벼운 컵으로 괜찮을듯 합니다.
카페라떼 & 룽고 & 나타.
룽고
1.4배 많은 스페셜티 원두에서 가장 맛있는 에센스만 추출한 룽고 (일반적인 아메리카노 레시피 대비)
시그니처 블렌드의 향과 풍미를 진하고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폴 바셋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스세셜티 커피 26g을 사용한 에스프레소가 짙은 갈색에서 옅은 색으로 변화될 때 추출되는 에센스만 사용해 단맛과 신맛의 완벽한 바디 밸런스를 구현합니다.
나타 (포르투칼 직수입)
바삭한 패스츄리에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포릍투칼 에그타르트.
커피/ 음료 주문 시 우유 선택 가능합니다.
기본 오리지널 우유로 제공됩니다. 일부 음료는 우유 옵션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귀리 어메이징 오트.
배가 아프지 않은 락토프리.
매일 신선한 오리지널.
칼로리를 낮춘 저지방.
주문한 따뜻한 카페라떼와 아이스 룽고 그리고 나타 에그타르트가 나왔습니다. 카페라떼 5,700원, 룽고 4,900원 나타 오리지널 2,800원이였지만 SKT멤버십으로 카페라떼와 룽고는 1,060원 10% 할인 받았습니다. 폴 바셋 매장에는 룽고 소개가 눈에 확띄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표하는 음료인것 같았습니다. 폴바셋을 너무 오랜만에 갔더니 원두가 산미 있다는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산미 있는 원두를 안좋아하는데 룽고 역시 산미 가득했습니다. 마시고 난후 탄맛도 맴돌았습니다. 산미 좋아하는 분들은 폴바셋의 원두의 맛이 좋을 수 있겠습니다.
폴 바셋 상하이목장 아이스크림.
폴 바셋은 아이스크림이 맛있습니다. 동네에 폴 바셋 카페가 없다보니 자주 못가기에 갈때면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나니 아쉬운 생각에 아이스크림을 추가 주문하였습니다. 밀크 아이스크림을 그동안 즐겨 먹었는데 이번에는 혼합 아이스크림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밀크와 초코과 혼합된 맛으로 초코 맛이 진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폴 바셋 가면 아이스크림은 꼭 드셔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밀크 아이스크림 가격은 4,000원이고 혼합 아이스크림은 4,500원입니다. 컵과 콘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매장에서 먹었기에 컵으로 주문했습니다. 밖같 날씨는 추웠는데 폴 바셋 매장은 햇살이 비추어 다소 더웠습니다. 창가에 뜨겁던 햇살을 피해 밖으로 나오니 차가운 공기가 다가와 안밖의 다른 기온차를 느껴야만 했습니다. 스타벅스 자주 가는 입맛으로 오랜만에 폴 바셋 갔더니 원두의 산미가 익숙치 않았지만 아이스크림은 무척이나 맛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작년에 인상된, 1년이 되어가는 시기에 아주 오랜만에 가서 인상된 가격을 인지하고 왔습니다. 폴바셋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점, 메뉴와 가격 그리고 알게된 정보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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