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어초밥전문점 스시벤또 런치세트.
점심때가 되면 무얼 먹을까?, 고민이 많습니다. 매일 먹어야 하는 끼니의 메뉴를 항상 고민을 합니다. 물론 그날 먹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결정하기 수월 할텐데 때론 딱 떠오르는 음식이 없을때도 종종 있습니다. 벌써 찬바람이 부는, 계절의 변화가 시작 되었습니다. 한낮의 더위에 활어초밥이 생각나서 발길 향한 이곳은 초밥 런치세트를 팔고 있었기에 점심때 가보았습니다.
활어초밥전문점 (SUSHI BENTO).
인천 계양구 계양대로 39.
초밥, 롤을 판매하고 있는 스시벤또 이곳은 직영2호점으로 표시 되어 있는걸 보니 다른 체인점도 있는듯 하였습니다. 후기를 보니 맛있다는 평고 점심 메뉴가 저렴하다는 글이 보입니다. 매장으로 들어서니 크지 않은 실내였습니다. 저희가 자리하고 얼마 안있으니 좌석이 꽉차는 점심시간이였습니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메뉴 & 가격.
<추가 및 변경>
1. 포장 시 알밥에서 회덮밥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2. 홀 식사 시 알밥에서 회덮밥 변경 1,000원.
3. 우동에서 매운탕 변경시 1인 1,500원 (2인 이상)
4. 우동에서 김치우동으로 변경시 500원.
*런치세트 9pcs (11:30 ~ 14:00) 포장 X.
(광어,연어,참치,차돌,대포이까,참치그릴, 갈릭or유부 새우, 버터소라, 계란)
런치세트 9pcs + 우동 + 알밥 12,500원 >> 10,900원 (평일가)
런치세트 9pcs + 매운탕(2인이상) + 알밥 13,500원 >> 11,900원 (평일가)
*알뜰초밥 (11pcs) 13,800원 (1인)
(활어2, 연어2, 참치, 대포이까, 버터소라, 차돌, 갈릭새우, 참치그릴, 계란) + 우동.
평일 오후 2시까지 (새우튀김 + 유부) or (장어: 한정) 서비스 (런치 set제외)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런치세트와 알뜰초밥이 있습니다. 저희는 런치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알뜰초밥도 가성비 좋을듯 합니다. 지금 보니 홀 식사 시 알밥에서 회덮밥 변경도 가능했습니다. 뒤늦게 봐서 알밥으로 식사를 했었습니다. 그외 단품메뉴들이 있습니다. 2pcs와 6pcs를 선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초밥 단품과 사이드 메뉴로 매운탕과 새우튀김, 우동, 공기밥이 있습니다. 점심 메뉴가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초밥이였고 외에도 초밥세트로는 알밥과 우동이 포한된 것으로 가격대는 조금 올라갑니다. 좋아하는 초밥으로 세트 메뉴를 먹는것도 괜찮을 구성이였습니다. 사시미 & 스시 코스도 있습니다. 어린이 초밥 (어린이 초밥 5pcs+미니돈까스) 9,800원으로 이또한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8세 이하 어린이만 주문가능합니다.
샐러드와 장국이 먼저 나오고 다소 기다렸습니다. 먼저 온 테이블에도 아직 음식이 나오기 전이였기에 저희 차례까지 나오려면 시간이 걸릴듯 하여 느긋하게 기다려봅니다. 실내가 그리 크지 않기에 점심 시간에 몰리는 손님으로 금새 자리가 채워졌고 자리가 없어서 들어왔다가 나가는 손님들이 생겼습니다. 다소 일찍 왔기에 다행이였습니다.
런치세트.
3인이 갔기에 런치초밥 세트로 3개를 주문했습니다. 런치초밥 세트에 우동, 알밥으로 1인과 런치초밥 세트에 매운탕, 알밥으로 2인을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던 런치초밥 세트가 나왔습니다. 초밥 구성은 똑같고 매운탕과 우동의 선택이 달랐습니다. 추가 및 변경도 가능하였는데 자세히 읽어보지 않아서 있는 그대로의 런치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매운탕 & 우동.
매운탕과 우동도 잠시후 나왔습니다. 매운탕은 2인분이 한 뚝백이에 같이 나왔고 우동 한그릇이 자리합니다. 활어초밥과 매운탕이 가장 잘어울렸습니다. 우동은 국물도 따뜻하지 않아 다시 해서 나왔는데도 맛은 별로였습니다. 아무래도 얼큰한 매운탕이 초밥과 잘 어울리며 맛을 더해 주었습니다.
알밥.
뜨끈한 알밥도 테이블에 놓여졌습니다. 사실 활어초밥과 매운탕 먹느라 배도 불렀는데 알밥 역시 포만감 가득했습니다. 점심으로 먹기에 조금은 배가부른 구성이였습니다. 매운탕과 곁들여 깔끔한 런치세트의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세트라 저렴하게 먹었기에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입맛 없거나 무얼 먹을지 고민될때 활어초밥 런치세트로 포만감 가득한 점심식사도 좋을것 같습니다. 맛있고 만족스러웠던 점심의 초밥세트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맛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가네 숯불구이 (58) | 2022.09.05 |
---|---|
해바라기 정육식당 (54) | 2022.09.01 |
맛나린 양꼬치 (54) | 2022.08.26 |
초벌 연탄집 오겹살 (46) | 2022.08.25 |
여름별미 콩국수와 팥옹심이 (48) | 2022.08.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