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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메뉴 & 가격

by 가을빛추억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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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골라 먹는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 자주 먹던 아이스크림이였는데 몇달전 가격 인상 되고 잘 안찾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자주 먹었던 아이스크림이기도 했고 너무 올라서 비싸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요즘 배스킨라빈스 말고도 여러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있다보니 가는 횟수가 자연스럽게 줄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았던 배스킨라빈스, 예전 상호에는 31이라는 숫자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배스킨라빈스로 변경되었나봅니다. 31가지의 맛이 늘었거나 줄었거나해서 뺏나봅니다. 물론 아이스크림 맛의 수가 늘었을거라 생각듭니다.

 

 

레디팩.

작년에 출시했다는 레디팩인데 저에게는 조금 생소했습니다. 담아져 포장되어 있는 한가지의 맛의 아이스크림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맛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도 5,500원~ 10,500원까지였지만 크기 차이인것 같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레디팩 아이스크림은 9,900원의 가격대였습니다. 민트초콜릿 칩과 아몬드봉봉은 다소 작은 크기에 5,500원과 조금 큰 사이즈의 9,900원의 가격이였습니다. 베리베리스토리베리, 슈티스타, 체리쥬빌레, 오레오 쿠키앤크림, 오레오 쿠키앤카라멜,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의 레디팩 아이스크림은 9,900원이였습니다. 자모카 아몬드 오가닉 레디팩은 10,500원의 가격입니다. 한가지 맛을 선택한다면 레디팩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아이스크림 맛의 레디팩이 있는것은 아니여서 메뉴에 따라 결정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케익.

엄마는 외계인 케이크 26,000원, 메롱메론 케이크30,000원, 달콤한 선물상자 26,000원, 와르르 톡톡 미니 볼 27,000원, 해피데이 카카오 프렌즈 29,000원, 스마일 스노우 블러섬 26,000원, 듀얼 와츄원 NO.9  30,000원, 트윙클 잔망루피 31,000원, 복닥복닥 닥트리오 20,000원, 팽도리와 함께 퍼즐을 26,000원, 골라먹는 와츄원 26,000원, 피카피카 피카츄 케이크 25,000원, 잡아라! 포켓몬 몬스터볼 30,000원, 골라먹는 스노우 볼 28,000원, 리얼 27 큐브 28,000원 등등 케이크의 모양과 맛에 따라 가격도 많이 달랐습니다. 여러 캐릭터와 이쁘고 아기자기한 아이스크림 케익이 참으로 다양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왔더니 케익의 종류도 화려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여러가지 맛이 담긴 아이스크림 케익도 있었지만 한가지만의 아이스크림 케익도 있었습니다. 예전에 구입했을때는 여러가지 맛이여서 안좋아하던 맛까지 딸려 와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케익의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은듯 보입니다. 예전에도 비싸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요즘 케익도 워낙 비싸다보니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커피 & 디저트 & 음료 가격.

카페31 아메리카노와 아메리카노가 메뉴에 있어서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카페31 아메리카노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주니어 사이즈 아이스크림 1스쿱을 올린 세트 메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격이 더 비싼게 이해되었습니다. 커피 종류는 가격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음료 역시 맛과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양했습니다. 사실 배스킨라빈스 음료는 맛있지만 커피의 맛은 그리 좋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메뉴판에는 오늘의 실시간 디저트 순위가 표시되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실시간이니 가는 시간대와 배스킨라빈스 찾아간 날짜마다 순위는 변화가 있겠습니다.

오늘의 실시간 디저트 순위.

1. 아이스크림 롤 (초콜릿)

2. 아이스크림 롤 (바닐라)

3. 아이스모찌 (스토로베리)

4. 맥심 스틱바 모카골드 마일드

5. 아이스모찌 (그린티)

6. 맥심 스틱바 화이트골드.

7. 아이스모찌 (초코바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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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사이즈 & 가격.

싱글레귤러 : 한가지 맛을 센스있게 즐길수 있는 사이즈 (용기무게 제외중량 115g) 3,500원.

싱클킹 : 종아하는 맛 한가지만 듬뿍 맛볼 수 있는 사이즈 (중량 145g) 4,300원.

더블주니어 : 두가지 맛을 조금씩 한번에 즐기는 사이즈 (중량 150g) 4,700원.

더블레귤러 : 아이스크림 매니아를 위한 진정한 더블사이즈 (중량 230g) 6,700원.

파인트 : 3가지 맛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느 사이즈 (중량 320g) 8,900원.

쿼터 : 4가지 맛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사이즈 (중량 620g) 17,000원.

패밀리 : 5가지 맛을 나눠먹는 재미가 있는 사이즈 (중량 960g) 24,000원.

하프갤런 : 6가지 맛을 나눠먹는 재미가 있는 사이즈 (중량 1200g) 29,000원.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가격도 참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혼자 먹는것이 아니라면 파인트 양도 작습니다. 쿼터 사이즈는 애매하고 보통 패밀리 사이즈는 많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먹고 싶은 때와 상황에 따라 먹는 양도 달라졌습니다. 패밀리 사이즈 사다가 먹고 남은것 냉동실이 넣어두면 꼭 버리게 됩니다. 사왔을때 먹어야지 남겨두면 왠지 안먹게 되어 아깝게 버리는게 많아집니다. 그래서 사이즈 선택은 항상 고민이였습니다.

 

 

 

아이스크림 순위.

1위. 마우나로아 마카디미아.

2위. 엄마는 외계인.

3위. 아몬드 봉봉.

4위. 너로 정했다! 이브이.

5위. 민트초콜릿칩.

6위. 피카피카 피카츄.

7위. 뉴욕 치즈케이크.

8위. 체리쥬빌레.

9위. 메롱메론.

10위. 레인보우 샤베트.

 

홈페이지에 아이스크림 순위가 있어서 적어봤습니다. 우리가 항상 먹던 아이스크림 맛은 몇위일까 궁금해졌습니다. 새로운 메뉴보다 왠지 익숙한 아이스크림 맛을 선택하게 됩니다. 신메뉴는 한번쯤 먹어보긴 하지만 아이스크림 맛을 바꿔지지는 않았습니다. 위 아이스크림 맛중에 안 먹어본 맛도 3개쯤 되는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아이스크림 담겨진 냉동고도 새로 바꼈습니다. 문이 위로 열리는 시스템이였습니다. 

 

 

패밀리 사이즈, 5가지 맛 선택.

7위 뉴욕 치즈케이크와  8위 체리쥬빌레를 선택했습니다. 순위에 없는 파스타치오 아몬드는 2번 선택했고 초코나무숲을 담았습니다. 5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4가지 맛을 담은 패밀리 사이즈였습니다.  이중에 항상 먹는 맛은 체리쥬빌레와 파스타치오 아몬드입니다. 다른 맛은 그때마다 조금씩 다르게 선택했습니다. 아이들이 커서 요즘은 배스킨라빈스 보다 다른 아이스크림을 더 좋아하다보니 몇달만에 먹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였습니다.

 

 

 

드라이아이스 포장 최대 20분 (보냉백 포장은 최대 60분)

"드라이아이스 부족으로 포장가능시간이 최대 20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고객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몇달전만 해도 드라이아이스 최대 30분이였는데 이제는 20분으로 줄었습니다. 오래전에는 1시간도 가능했었는데 갈수록 드라이아이스 포장 시간이 줄어듭니다. 요즘같이 더운날에 드라아아이스의 적은 양이 믿음직스럽지는 않습니다.

 

 

 

 20분 드라이아이스.

집이 10분거리였지만  20분 시간의 드라이아이스를 부탁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드라이아이스 양이 정말 작았습니다. 보시다시피 아이스크림도 약간 녹아 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 탓입니다. 이제 더운 날씨가 계속 될텐데 드라이아이스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녹은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은 너무 달고 맛도 덜했습니다. 드라이아이스 20분의 시간 양을 잘못 넣어 주었을까요?... 오랜만에 먹는 배스킨라빈스 녹은 아이스크림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시원하게 매장에서 먹고 와야겠습니다. 오랜만에 갔던 배스킨라빈스의 메뉴 및 가격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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