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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

다양한 안주의 홈술

by 가을빛추억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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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의 다양한 안주.

날씨가 너무 더워진 요즘입니다. 비가 많이 내려 습한 날들이 계속되니 힘들었는데 해가 쨍쨍하니 너무 맑아서 더위와 씨름하느라 또 다른 힘든 날들입니다. 더운날엔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이 많이 납니다. 많이 마셔서가 아닌 시원한 한잔으로 해소 될 갈증에 즐겁습니다. 술집 가서 먹는 날도 많지만 아주 가끔은 집에서 마시는 것도 여유롭고 즐거웠습니다. 다만 안주 만드느라 약간의 수고가 필요할뿐입니다. 술을 마시기 위함인지 안주를 먹기 위함인지 모를 시원하고 맛있는 홈술의 시간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맥주 안주.

마트 가서 반찬류 보다 간식이나 안주류를 더 많이 사 가지고 왔습니다.  밤에 한잔 하자는 마음이 있었기에 안주류가 더 많이 보였습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육공육 더블 에이징 후랑크 소세지는 시식해 보고 구입했습니다. 저렴한 소세지가 맛이 없음을 경험하고 소세지 구입할때 신경이 쓰였습니다. 시식해 보니 짠맛이 있었지만 맛있었기에 구입했습니다. 맥주 안주로 적당했습니다. 5개 들어 있는 더블에이징 후랑크의 가격 7,980원이였습니다. 사진에는 3개만 있는데 2개는 이미 후라이팬에 올려져 굽고 있어서 뒤늦게 찍어봤습니다. 팝콘치킨 1kg 11,900원으로 간식겸 냉동실에 넣어 두었습니다. 냉동식품  소곱창은 여러개 인터넷으로 구입해 두었던것이라 가격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소막창과 소곱창 세트로 구입했었는데 이미 다 먹고 소곱창 한봉지 남아 있길래 에어프라이에 굽다가 후라이팬에 좀더 바싹하게 구웠습니다. 바싹 구워야 맛있었습니다. 팝콘치킨은 에어프라이로 조리했습니다. 간식으로도 자주 먹는 것이라 익숙했습니다.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마트에서 시식하길래 시원한 맛에 괜찮아서 6개짜리 구입했던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맥주입니다. 알콜 도수도 3%로 낮고 500ml 한캔에 99칼로리였습니다. 제로 슈가라고 적혀 있습니다.시원하게 냉동실에 넣어 두고 안주를 만들어봅니다.  시식할때도 엄청 시원했기에 톡쏘는듯한 시음이 좋았습니다. 새로나온 맥주라고 해서 한번 마셔보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안주를 많이 먹는 편이라 맥주라도 죄책감 덜 들게 제로 슈가라고 하니 다행이였습니다.

 

 

 

살다보면 마법같은 순간이 온다.

제주도 여행 갔을때 구입했던 잔입니다. 소주 딱 한병!, 의 잔이지만 저희는 맥주잔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살다보면 마법같은 순간이 온다,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냉큼 구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순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제주 여행의 추억까지 소환하는 맥주잔이기에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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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 완성.

소세지 후라이팬에 굽고 소막창 에어프라이에 어느정도 굽다가 후라이팬에 마지막 바싹 구워주고 치킨팝콘은 에어프라이 이용하여 완성 되었습니다. 산뜻하게 참외와 자두의 과일로 완성되었습니다.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살얼음의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맥주를 꺼내 마시니 아주 만족스러운 홈술이 완성 되었습니다.

 

 

 

안주 추가.

맥주를 마시다 보니 안주가 부족했습니다. 집에 있던 골뱅이와 냉장고에 있던 상추 꺼내서 골뱅이 양념무침 소스로 새로운 안주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백도 통조림 꺼내서 얼음 가득 채우고 마무리 지어봅니다. 시원한 맥주가 술술 넘어 갑니다. 솔직히 맥주 보다 안주에 진심이었습니다. 안주를 먹기 위해 맥주를 마신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이 정도의 안주량에 맥주를 얼마나 마실까요?. 둘이서 먹는 안주의 양으로 맥주는 몇캔이 적당할지 궁금합니다.

 

 

맥주 주량.

둘이서 마셨습니다. 칼로리도 알콜 도수도 낮은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맥주를 총 4캔을 마셨습니다. 안주는 여러가지 양도 많았는데 맥주는 둘이서 4캔을 마시고 붉어진 얼굴이였습니다. 저희는 맥주를 자주 마시지만 늘 안주가 너무 많습니다. 배불러서 맥주를 더 못마시는건지 아님 안주를 먹기 위해 맥주를 마시는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술집 가서도 항상 맥주 값보다 안주값이 많이 나왔습니다. 물론 요즘 맥주값이 올라서 많이 못마시니 다행입니다. 그럼에도 분위기 찾아 술집을 가곤 합니다. 그러다 이렇게 가끔씩 집에서 마시는 술도 참으로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평소에 냉동실을 꽉 채워두야합니다. 안주를 너무 많이 먹어서 왠만한 양으로는 해결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늘 넉넉함이 좋습니다.

 

 

 

클라우드 맥주 보냉백.

마트에서 구입한 보냉백입니다. 보냉백을 구입하니 맥주를 24캔을 담아주었습니다. 가격이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한꺼번에 계산해서 영수증도 찾아보니 없습니다. 30,000원까지는 아니였고 2만8천원 정도였던것 같은데 아무튼 롯데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두가지의 보냉백이 있었습니다. 같은 색깔이지만 디자인은 조금 달랐습니다. 맥주도 다른걸로 기억됩니다.

클라우드 생드래프트 알콜 도수 4.5%이기에 라이트 보다는 도수가 조금  높았습니다. 보냉백을 보는 순간 안에 내용물이 그리 중요하지는 않았습니다. 맥주겠거니 했습니다. 가끔 홈술도 해야하니 맥주도 필요했기에 고민 없이 카트에 담았습니다. 간단하게 해변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냉백으로 이쁘고 색상도 괜찮았습니다. 끈도 안에 들어 있어 편해 보였습니다. 올여름 휴가지에서 얼음팩 넣고 잘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보냉백 구입과  오랜만에 맛있고 시원한 홈술의 이야기, 즐거운 시간 포스팅은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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