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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

드롭탑 레디백 출시 & 스타벅스 레디백 비교

by 가을빛추억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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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 925 레디백 출시!

부산 여행길의 공항에서 화이트의 레디백이 종종 보였습니다. 2년전 스타벅스에서 레디백 서머 이벤트를 했었을때 핑크와 그린색이였고 두가지색 레디백을 소장하고 있기에 궁금해졌습니다. 뒤늦게 검색해 보니 드롭탑에서 만들어진 레디백이였습니다. 드롭탑의 레디백 출시 소식과 스타벅스에서 받았던 레디백과 비교도 해보았습니다.

 

What's 925?

드롭탑의 625블렌드는 천여 가지 다양한 생두조합과 구백 번 이상의 로스팅 실험 끝네 925번째 완벽한 커피로 탄생한 걸작입니다. 아시아 최초 큐그레이더를 포함한 글로벌 패널의 찬사를 받은 925블렌드 쓴맛은 줄이고 단맛과 다채로운 향을 끌어올린 완벽한 스페셜티 커피를 만나보세요. 드롭탑의 모든 에스프레소 메뉴는 시그니처 원두인 925블렌드를 사용하여 제조됩니다.

Specialty Coffee.

드롭탑은 모든 에스프레소 메뉴에 R&D 센터의 전문 커피 연구원들이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원두 925블렌드를 사용합니다. 수천번의 테스트와 블렌딩을 통해 탄생한 퀼리티 높은 원두로 깊은 맛과 향의 수준 높은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엄선한 에스프레소와 체계화된 레시피 준수로 고객님들께 최고의 맛을 제공합니다.

 

드롭탑을 오래전에 가보긴 했었지만 아메리카노의 쓴맛이 기억났는데 요즘에 맛이 바뀐걸까요? 드롭탑에 붙혀지는 925 숫자도 궁금했는데 커피 이야기를 읽어 보니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이번에도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않아 원두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지는 못했습니다.

 

 

드롭탑 925 레디백 출시.

여름 메뉴 포함 16,000원 이상 구매시 레디백 8,900원 / 5월 25일(수) ~제품 소진 시까지입니다.

프로모션 적용 메뉴 :

샤인머스캣 에이드, 망고코코 블렌디드, 딥초콜릿 블렌디드, 딥초콜릿 카페라떼, 바닐라아이스크림 라떼, 아이스컵 5종(코코넛커피, 더블초코, 딸기베리치즈, 망고코코넛, 단팥팔떡), 아이스탑 3종 (단팥찰떡, 망고코코넛, 딸기베리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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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적용되는 메뉴 1개가 포함 되어야 하고 16,000원 이상 구매할 시 레디백을 8,9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네명이서 드롭탑을 방문하였기에 2만원이 훌쩍 넘어갔습니다. 프로모션 음료로는 딥초콜릿 블렌디드를 주문했습니다. 아랫쪽에 초콜릿이 깔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티와 카페라떼, 캐모마일과 아이스크림 크로플도 추가했습니다. 드롭탑은 SK 멤버쉽 10% 할인해줍니다. 10% 할인 받아서 레디백까지 구입하였습니다. 스타벅스처럼 17잔의 음료를 먹어 프리퀸시 모아 받을 수 있는 레디백 보다는 많이 수월했습니다. 집 근처에 드롭탑이 없어서 자주 못가는 카페였기에 뒤늦은 소식을 알고 이제서야 레디백을 구입했습니다.

 

 

 

드롭탑 925 레디백 & 커스텀 스티커.

주의! 본 제품은 박스의 포장을 개봉한 이후에는 교환/반품이 불가하오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품의 커버가 제거된 경우, 제품의 사용으로 간주하여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하오니, 제품 수령 후 반드시 커버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의 불량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제품의 소재 특성상 약간의 스크래치는 있을 수 있습니다)

 

화이트 색상의 이쁜 레디백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드롭탑의 레디백은 입소문이 나지 않아서인지 아직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6월 20일 구입) 저역시 뒤늦게 알아서 이제야 접해 보았기 때문에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5월 25일 출시 되었으니 한달이 채 안되었습니다. 재고 소진시까지 라서  매장마다 남아 있는 수량이 다를것 같습니다. 커스텀 스티커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화이트 색상의 레디백에 붙여 여백을 채워도 좋겠지만 저는 그냥 깔끔한게 좋아서 따로 보관했습니다. 화이트 색상이라 여행시 때 탈까봐 부담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저렴하게 구입했기에 실용적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2020년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 2022년 드롭탑 925 레디백.

크기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핑크, 그린, 화이트의 색상이 다르고 재질이 아주 조금 얇다고 여겨지는 드롭탑레디백이였습니다. 아주 크게 차이는 안나는데 조금 얇게 느껴집니다. 기분 탓일수도 있습니다. 서머 레디백 그린과 핑크를 줄 서서 힘들게 받았던 스타벅스였습니다. 핑크는 애지중지 아까워서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그린은 마구 험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그린은 스크레치가 많습니다. 그린 사용하고 나중에 핑크도 사용할 날 있을겁니다. 핑크 보다 먼저 사용할 드롭탑 화이트 레디백입니다. 화이트 색상이라 때가 많이 타겠지만 일단 저렴하게 구입했기에 마구 사용해도 아깝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레디백 비교.

첫번째 사진 오른쪽이 스타벅스 레디백이고 왼쪽이 드롭탑 레디백입니다. 아무래도 스타벅스가 좀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안쪽 재질에 스타벅스 로고가 보이지만 드롭탑은 밋밋했습니다. 두 레디백 모두 중간 매쉬망의 수납 지퍼가 있습니다.

스타벅스 레디백 앞면에는 로고가 새겨져 있지만 드롭탑 로고는 입체적으로 붙혀 있습니다. 뒷면의 밴드는 두 레디백 모두가 있었고 스타벅스는 밴드에 로고가 없는 대신 드롭탑에는 로고가 있습니다. 손잡이 위치와 바닥의 모양은 같았습니다. 스타벅스 레디백은 그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핑크는 받기 어려울 만큼의  줄 서기 였습니다. 그당시에는 예약 시스템이 아니라 오픈전에 줄 서서 기다려서 받았던 만큼 애착도 컸습니다. 드롭탑의 레디백은 출시가 되었는지도 뒤늦게 알았고 저렴했습니다. 저렴한 만큼 소장 보다는 부담없이 사용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아직 행사가 끝나지 않았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드롭탑 카페 들려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가성비 괜찮은 드롭탑 925 레디백 이야기와 스타벅스 그린, 핑크의 레디백 비교는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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