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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

수영용품 :무지개수영복 & 남도스포츠

by 가을빛추억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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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영용품 매장, 무지개수영복과 남도스포츠 이야기를 합니다.

무지개수영복과 남도스포츠(남도사) 두곳 모두 남대문시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수영장이 한동안 운영을 안하는 곳이 많아서 수영장 갈 일도 없으니 수영용품 구입할 일도 뜸해져

남대문시장 가는 일도 드물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거리두기 제한이 많이 풀리면서 올해부터 수영장 운영도 정상은 

아니였지만 여는곳도 많아졌고 현재는 다행히 활성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수영용품을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구입하러 다녀왔습니다. 물론 제것은 아니고 아들이 수영용품에 관심이 많고 수영을 하기에 수영용품을 사러 오면 저는 따라만 왔습니다. 

예전에는 남도사를 다니다가 어느때부터인지 무지개수영복을 자주 찾아가곤 했습니다.

남대문 시장 주변에는 주차장이 협소합니다. 길가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운좋게 자리 잡았습니다.

10분에 1,000원의 주차요금이라 비쌉니다. 저공해 승용차라 50% 할인 받고도 7,000원 결제했습니다.

 

 

 

무지개수영복.

서울 중구 소월로 3 (회화역 5번 출구) T 02-771-8157

무지개수영복은 숭례문이 보이는 숭례문 수입상가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엔 무지개수영복 매장을 많이 찾았습니다. 수영용품이 여러가지 필요할 때마다 좋은것을 저렴하게 보고 살 수 있다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직접 가서 사면 재질도 만져보고 색상도 직접 보고 가격도 조금씩 할인 해 주기에 매장 가서

구입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빼곡히 수영모와 수영복, 수경등의 수영용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색상이나 제품을

말하면 여러가지 꺼내 보여주십니다. 가격도 참으로 많이 차이납니다. 재질은 같으나 디자인이 다르면 가격이 많이 차이

났습니다. 수모나 수경등도 저렴한것은 많이 저렴하고 가격대가 비싼것도 많이 있었습니다.

 

 

 

디즈니 디자인의 화려한 탄탄이 수영복을 마음에 들어했는데 가격이 두배 차이 나서 그냥 기본적인 아래나 탄탄이 수영복을 구입했습니다. 탄탄이 수영복이 가격이 저렴하고 비교적 오래 입기에 가성비 좋은 수영복입니다.

물론 선수용 수영복은 따로 구입하여 착용하고 있는것이 있습니다. 선수용 수영복은 재질도 다르고 가격도 많이 비쌉니다.  스피드 낼때의 착용감이나 여러가지 비싼만큼 다르기도 합니다. 제가 착용한것이 아니라 아들의 설명은 그러했습니다. 비싼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합니다. 선수는 아니지만 아마추어 대회 출전할때 입는 수영복은 따로, 일상적으로 수영할때는 탄탄이 수영복을 입습니다. 물론 대부분 슈트 안에 착용합니다. 가격은 할인 받아 33,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원래 수영복을 사러 갔던것은 아니였고 수경을 구입하러 갔었는데 원하는, 신상품의 수경이 없다하여 탄탄이 수영복만

구입하여 나왔습니다. 파란색 가방, 안은 방수이고 겉은 천으로 구성되어 있는 수영가방은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남도스포츠 (남도사)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 35.(회현역 6번출구)  T 02-773-6958

남도사는 시장안쪽으로 있습니다. 무지개수영복과의 거리도 가깝습니다.

우리가 원하던 수경이 있다하여 남도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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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도 퓨어포커스 수경

요즘 핫하다는 스피도 퓨어포커스 수경입니다.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합니다. 구하기 힘든 제품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들래미가 인터넷으로 검색도 많이 해 봤기에 사기 힘든 제품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핑크도 있었다고 하지만

언제 다시 나올지 모른다하고 혹시라도 나온다면 하반기에나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 오래 기다릴 수 없기에

퓨어코커스 위의 색상으로 구입했습니다. 구입하기 어려운 만큼 할인은 전혀 없이 정가 90,000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워낙 화려한 색을 좋아하여 핑크색을 선호하는지라 수경도 핑크색을 구입하고 싶어했습니다. 

 

 

 

스피도 하이퍼 엘리트 수경

 

스피도 퓨어포커스 수경을 구입하였지만 스피도 하이퍼 엘리트 수경도 마음에 드는지 계속 망설였습니다.

퓨어포커스 계산하고 나선 후 다시 남도사를 찾았습니다. 아른거리는 스피도 하이퍼 엘리트 수경을 그냥 두고 갈 수가

없어서 매장에 다시 들어가 계산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하이퍼 엘리트는 약간의 할인 해줘서 81,000원에 구입했습니다. 퓨어포커스 보다 하이퍼 엘리트 수경이 약간 더 어둡다고 합니다.

 

 

 

남도사 들어간 김에 탄탄이 수영복의 가격도 물어봤습니다. 물론 무지개 수영복에서 한벌 사긴 했지만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이월상품 할인을 한다는 말에 솔깃해서 3벌 구입했습니다. 아래에서 첫번째,두번째 탄탄이 숏 수영복은 각 19,000원씩 탄탄이 수영복 S사이즈만 남아 있는것으로 할인을 한다고 합니다. 좀더 큰 사이즈는 19,000원이 아니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맨위에 아레나 롱 탄탄이 수영복은 신상품으로  41,000원인데 할인 받아 36,900원에 구입했습니다.예전에 남도사를 이용했던 적이 있었기에 기록이 남아 있어서 적립도 했습니다. 다만 이월 상품(핑크 탄탄이 수영복)은 여러해 지난 이월 상품이였습니다. 핑크는 제조년이 적혀 있었는데 화이트(한정판)는 그나마도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물빠짐이 좋은 망 가방도 구입하려 계산대에 올려 두었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그냥 주셨습니다. 가격은 7,000원의 라벨이 붙어 있었습니다. 안티포그액도 퓨어포커스 수경 사가지고 나왔을때 서비스로 주신 것입니다. 그 서비스에 다시 와서 더 많은것을 산것이 아닌가 싶어집니다. 가서 색상과 재질을 직접 보고 사는것은 좋은데 충동구매를 부르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원래 사려던 것은 수경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매장 가서 수경 두개와 수영복 네벌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역시 돈 쓰는것은 너무도 쉽습니다. 갖고 싶은 것을 충족했을때의 기쁨 또한 두배가 되었을것입니다.

즐거웠지만 돈 많이 쓴 수영용품 구입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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