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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

이디야 커피 메뉴 & 정보

by 가을빛추억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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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커피 메뉴 & 가격 정보.

이디야 커피를 가끔 마시게 되는데 매장에 갈때마다 정보에 대한 정리 한번 해 보고 싶은 생각은 하지만 늘 미뤄져 이제서야 담아 보았습니다. 요즘 저가 브랜드 카페들이 너무 많이 생기다 보니 이디야 카페가 다소 어중간함이 있습니다. 아주 저가도 아닌것이 또 그렇다고 고가도 아닌 카페의 중간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메뉴 & 가격.

2022년 9월 현재 이디야 메뉴와 가격입니다. 이디야 커피의 가격은 컴포즈, 메가, 빽다방, 더벤티 등의 저가 브랜드에 비해 비싸지만 스타벅스, 엔젤리너스, 파스쿠찌, 투썸 등의 카페에 비해서는 저렴한 브랜드의 중간 위치쯤 되는듯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커피의 경우 컵이 다소 작습니다. 기본 사이즈가 아메리카노 3,200원 카페라떼가 3,700원이지만  컵이 작은 만큼 커피도 한 샷입니다. 그렇기에 저렴한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두의 맛은 스타벅스와 흡사합니다. 원두의 종류가 비슷하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스타벅스의 경우도 카페라떼 톨사이즈의 커피가 한 샷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는 그란데 사이즈를 마시곤 합니다.  다른 카페들은 투샷 들어가기에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비율에 따라 맛이 차이가 나는 카페라떼입니다.  다른 음료의 경우도 이디야의 경우 사이즈가 크지는 않습니다. 사이즈 업을 하면 가격이 다소 많이 올라갑니다. 사이즈업 가격은 1,000~1,200원으로 음료에 따라 차이가 있었습니다. 음료의 경우도 가격은 그리 비싼것 같지는 않지만 사이즈는 역시 작습니다.

 

 

 

 

 

이디야 원두의 특징.

커피 본연의 풍부한 향을 첫 느낌으로, 고소한 단맛과 구수한 쓴맛, 깊고 중후한 긴 여운을 품고 있는 균형 잡힌 향미의 조화.

 

이디야 원두의 산지별 품종 소개.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커피는 커피의 원산지입니다. 전 세계 커피 중에서도 매우 색다른 향미를 지니고 있어 그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주요 산지는 하라(Harra), 예가체프(Yirgacheffe), 시다모(Sidamo), 리무(Limmu)이며 그중에서도 시다모는 부드러운 신맛과 단맛 꽃 향이 가득하며, '커피의 귀부인'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습니다. 리무는 전통적인 채집 산물로 와인같은 향과 묵직한 아로마와 단맛과 신맛이 조화로운 커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마일드 커피의 대명사이며, 세계 3위의 커피 생산국입니다. 주로 산악지방에서 생산되며 커피 생두는 크기가 크고 깨끗하며 연녹색입니다. 향기가 독특하고 쌉싸름함이 느껴지며 스트레이트로 마시거나 블렌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커피는 생두의 크리고 등급을 분류하며, 수프리모(Supremo) 등급이 유명합니다.

*케냐.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커피 중 하나입니다. 해발고도 1,500~2,000m 사이에서 재배되며, 진한 청녹색의 케냐 커피는 고급 커피로 유명합니다. 독특한 쌉싸름, 와인같은 진한 풍미, 과일 같은 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케냐 커피는 생두의 크기로 등급을 분류하여 케냐AA와 케냐PB(Peaberry,피베리) 등급이 유명합니다.

*브라질.

브라질 커피는 전 세계 커피 시장의 주요 공급원이며, 커피 생산의 세계 1위며,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햇빛과 비, 기온, 풍부하고 다공성의 토양 등 천혜의 커피 재배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라질 커피는 무게감 있는 바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나타내며 상대적으로 산도가 낮고, 부드러운 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과테말라.

커피 재배를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나라 중 하나입니다. 화산 폭발이 일어나면서 나온 질소를 비옥한 토양 커피 나무가 흡수하여, 부드러우면서도 바디감이 강한 스모크향의 풍부한 맛이 가득한 과테말라 커피를 만들어 줍니다. 과테말라 커피는 생두의 등급을 재배지의 해발 고도로 분류하며 SHB(해발고도 1,300~1,500m) 등급이 가장 좋습니다.

 

 

MD 티.  

 

왼쪽에 있는 제품들이 석류 애플라임티, 자몽 네이블오렌지티, 제주청귤 블라썸티, 유자 피나콜라다, 티백과 청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위 제품들은 각 9,800원이였습니다.  오른쪽은 프레시그린티, 퓨어페퍼민트, 샤인히비스커스, 그린루이보스, 스프링캐모마일, 피치얼그레이의 블랜디드 티종류가 있습니다. 티의 가격은 각 13,000원.

 

*프레시그린티.

어린잎 녹차의 부드러운 맛에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이 블렌딩된 그린티.

*피치얼그레이.

깊고 그윽한 홍차와 달콤한 복숭아 향이 어우러지는 깔끔한 맛의 얼그레이 티.

*스프링캐모마일.

캐모마일과 루이보스의 은은한 달콤함에 상큼한 레몬그라스향이 더해진 허브티.

*퓨터페퍼민트.

막 피어난 심심하고 어린 패퍼민트의 청량함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허브티.

*샤인히비스커스.

사과, 오렌지, 패션후르츠 등의 과일향이 가득 블렌팅된 새콤달콤한 허브티.

*그린루이보스.

그린 루이보스의 깔끔한 맛에 복숭아 한 조각을 배어 문 듯한 잔향의 허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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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커피.

스틱커피.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 ( 20개입 4,500원/ 80+20개입 15,200원)

고급 SD 원두 2종을 블렌딩하여 콜롬비아 원두의 고유 향미를 구현하였습니다. 아로마가 풍부하며 산뜩한 산미와 균형 잡힌 바디감이 특징입니다.

*비니스트 마일드 아메리카노 ( 20개입 4,500원 / 80+20개입 15,200원)

에콰도르산 FD 인스턴트 BASE를 사용하였습니다. 은은한 스모크 향과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바디감이 특징입니다.

*비니스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 20개입 4,500원 / 80+20개입 15,200원)

커피 생산 최적지인 콜롬비아산 SD 인스턴트 BASE를 사용하였습니다. 감칠맛과 뛰어난 향기가 특징입니다.

*비니스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 20개입 4,500원 / 80+20개입 15,200원)

물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카페인을 제거한 워터프로세스 방식으로 오리지널 아메리카노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렸습니다. 듀얼 블렌딩으로 복합적인 향미와 균형있는 바디감이 특징입니다.

*비니스트 바닐라 라떼 (20개입 8,400원)
콜롬비아산 최상급 원료와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 특유의 고급스러운 달콤함이 특징입니다.

*비니스트 토피 넛 라떼 (20개입 9,000원)

토피 카라멜과 코코아의 달콤한 풍미와 아몬드의 고소함까지 한 가득.

*비니스트 초콜릿 칩 라떼 (20개입 9,000원)

부드러운 우유에 벨기에 초콜릿 칩의 진하고 달콤한 맛 그대로를 구현했습니다.

*비니스트 카페 라떼 (20개입 7,600원)

콜롬비아산 최상급 원료로 구현한 블렌드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라떼가 조화를 이룹니다.

 

캡슐커피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페르소나 블렌드 (6 캡슐 3,900원)

다크 초콜릿, 카라멜, 견과류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바디감.

*콜롬비아 슈프리모  (6 캡슐 3,900원)

부드러운 바닐라와 아몬드의 고소함, 은은한 향미와 안정적인 밸런스.

*에티오피아 리무  (6 캡슐 3,900원)

은은하고 선명한 플로럴한 향미와 케인슈가의 달콤한 후미가 특징.

 

핸드드립 커피. 

*콜롬비아 슈프리모 / 페르소나 블렌드 / 에티오피아 리무. 각 3,300원 드립백 5개입.

 

 

유난히 이디야는 MD 상품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선물세트로 포장 되어 판매하고 있었기에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커피와 티 종류가 다양해서 취향대로 고를수 있어서 좋겠습니다.

 

 

 

 

유리 머그 2종.

유리 머그잔 2종이 출시 되었다고 합니다. 왼쪽에 보이는 유리 머그잔. 드로인 글라스 (480ml) 7,000원, 드로인 글라스 머그

 (480ml) 7,500원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색이 느껴지거나 이쁘지는 않다는 느낌입니다.  오른쪽에 머그잔의 가격은 안적혀 있었습니다. 이디야 머그잔은 그리 이쁜것은 없는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리치크레마 커피믹스.

산뜻하고 부드러운 크리미한 맛에 깊은 향을 더한 신개념 커피믹스. (30개입 4,900원/ 100개입 14,300원)

 

스페셜 골드블렌드 리치크레마 커피믹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는듯 합니다. 가격은 참고하시고 더 저렴한 곳에서 구입하면 될것 같습니다.

 

 

 

 

카페라떼.

이디야 자주 가는 카페이기에 갈때면 다른 음료 보다는 따뜻한 카페라떼를 마십니다. 사이즈가 다소 작아서 늘 아쉽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마시는 카페라떼입니다. 한 샷의 커피라서 아쉽고 양이 작아서 아쉬운 이디야 카페라떼지만 어느 체인점을 가도 맛이 크게 차이가 없어서 좋습니다. 가끔 배달로 주문하기도 하는데 역시 커피는 가서 먹어야 맛있다는 결론입니다.

너무 많은 카페들이 생겨서 선택의 폭도 다양해져 좋습니다. 그러나 체인점 이다 보니 가는 매장에 따라 같은 커피라도 맛이 다르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 매장은 다 맛있으면 좋으련만 매장 따라 다르고 시간대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은 항상 아쉽습니다. 시간 마다 아르바이트생이 바뀌기에 맛도 차이를 보입니다. 항상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은 생각으로 향하는 발걸음인데 맛이 차이 날때면 한동안 안가게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이디야 커피와 음료 그리고 다양한  MD상품의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은 여기까지였습니다. 오늘도 커피 한잔하며 여유롭고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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