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 커피(메머드 익스프레스) 메뉴와 가격.
요즘 저가 브랜드의 카페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저희 동네에는 컴포즈, 메가커피, 더벤티, 빽다방 등의 저가 브랜드의 카페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 더 늘어 매머드 커피라는 브랜드가 추가 되었습니다. 오픈했으니 궁금하기도 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매머드 커퍼는 기존에 있던 브랜드인데 많은 체인점이 있지는 않습니다. 매머드 커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머드 익스프레스.
매머드커피의 또 다른 브랜드, 매머드 익스프레스.
매머드 익스프레스는 매머트커피의 또 다른 감성입니다.
몇년전에 매머드 커피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일 처음 가본곳이 종로5가점이였습니다. 빅사이즈의 저렴한 가격으로 줄을 서서 먹던 커피였습니다. 매장은 작았고 안쪽에 좌석이 있긴 했지만 작은 공간이다 보니 테이크아웃으로 많이 이용되던 매머드 커피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저가 브랜드의 카페가 많지 않았기에 매머드 커피는 무척이나 저렴하고 양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종로에 갈때는 가끔 이용하던 곳이였기에 그동안 잊고 있었고 체인점이 많이 활성화 되지 않았기에 사라지는 메이커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매머드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으로 요즘 다시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저희 동네에서도 볼 수 있는 체인점이 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것은 매머드커피이고 새로 생기는 매장은 매머드커피 익스프레스인것 같습니다.
메뉴 & 가격.
매머드 커피는 사이즈가 3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커피 메뉴가 3가지 이고 에이드 음료 몇개를 제외하고는 다른 음료들은 2가지의 사이즈가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 중간 사이즈, 빅사이즈의 양을 선택할 수 있는 커피입니다. 작은 사이즈에서 중간 사이즈업은 보통 500원의 추가요금이고 그외 600~700원인데 반해 중간 사이즈에서 빅사이즈의 추가요금은 금액이 많이 차이가 났습니다. 사이즈 비교는 아래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적립 : 매머드커피 & 매머드커피 익스프레스.
키오스크가 작은 매장에 2개나 있었습니다. 요즘 왠만한곳에 키오스크 없는곳이 없을만큼 익숙한 주문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키오스크 어려워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매머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좋았던 것은 페이북 BC QR 결제가 된다는것이였습니다. BC QR 스템프 모으시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할것 같습니다. 저역시 이용하기에 BC QR 결제가 되는 키오스크가 반가웠습니다.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 다만 적립은 다소 불편했습니다. 매머드커피의 적립은 12개 스템프 적립이 가능하고 무료쿠폰 1개가 발행 되는것에 비해 매머드커피 익스프레스 매장은 적립 방식이 달랐습니다. 익스프레스는 모바일 오더로 결제 시에만 적립 및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스템프 적립이 아니라 포인트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아메리카노 S사이즈와 MD상품은 포인트 적립 제외 대상이였습니다. 오픈한 날이라 모바일 오더로 주문이 불가능한 매장이였기에 4잔의 음료를 주문했지만 포인트는 적립 되지 않았습니다. 키오스크나 직원에게 주문하면 포인트 적립이 되지 않는 이상한 방식이였습니다. 적립 방식은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매머드커피 사이즈.
*달고나라떼 : 달콤 쌉싸름한 달고나의 바삭한 식감과 함께 우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
*민트초코프라떼 : 시원 상쾌한 민트향과 부드러운 초코가 어우러져, 상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음료.
*버블버블팝프라페 : 포도/파인애플/사과 3가지 과일맛에 청포도 드리즐을 더해, 새콤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프라페.
*퐁 프라페 : 아삭아삭 재미난 식감을 가진 고소달달 조리풍! 바나나/ 바닐라/초코 퐁 3가지 중 내 입맛대로 즐기자.
*메머드에이드 : 비타민C가 필요할 때, 무더운 여름 매머드 음료로 충전하자. 자몽/오렌지/레몬 여러 과일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종합 에이드.
*밀크쉐이크 : 우유의 부드러움을 가득 담아 기본에 충실한 꾸덕하고 시원한 매머드 밀크쉐이크.
매머드커피 사이즈입니다. 작은 사이즈(S) 1샷, 중간 사이즈(M) 2샷, 빅 사이즈(L) 3샷이였습니다. 가장 많이 마시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는 다른 저가브랜드 보다 확실히 저렴했습니다. 아메리카노 S사이즈 900원, M사이즈 1,400원, L사이즈 2,700원이었고 카페라떼 S사이즈 1,900원 M사이즈 2,400원, L사이즈 4,500원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음료도 가성비 저렴해 보였습니다. 모든 음료를 다 마셔 보지는 않아서 정확한 가격 비교는 못했습니다. 매머드커피의 대표 메뉴인듯한 여러 음료들의 설명을 들여다 보니 익숙한 음료들이였습니다. 기존에 메가, 컴포즈 등의 저가 브랜드와 음료 메뉴는 다소 겹치는것 같았기에 새로운것은 없다는 생각이였습니다. 물론 각 브랜드 마다 약간씩의 맛 차이는 분명 있겠습니다.
오픈 이벤트.
오픈 첫날 방문했던 매머드커피에서 2잔의 주문후 매장에서 마셨습니다. 작은 공간이였지만 오픈 시간에 갔기에 손님은 없었습니다. 따뜻한 카페라떼 M사이즈와 매머드에이드 L사이즈(위) 입니다. 카페라떼의 맛은 괜찮았습니다. 카페라떼는 오픈 이벤트 제외 상품으로 M 사이즈 2,400원이였고 매머드에이드 L사이즈는 이벤트 상품이였기에 2,000원에 저렴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매장에서 마시고 한동안 머물다 나올때 키오스크에서 또 음료를 포장하기 위해 결제를 했습니다. 오픈 이벤트 메뉴였던 매머드에이드 L사이즈 2,000원과 아메리카노 L사이즈 1,000원으로 몹시 저렴한 가격이였습니다. 이벤트로 저렴하게 마실 수 있어서 L사이즈를 주문했지만 평상시 같으면 L사이즈는 너무 큰 사이즈라 생각듭니다. 커피의 양도 3샷이였고 얼음 또한 가득했습니다. 마시다 보니 양이 많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에는 가격도, 양도 적당한 M사이즈로 주문해야겠습니다.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매머드커피 익스프레스, 알아본 메뉴와 가격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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